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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이야기

해파랑 47코스 - 삼포해변에서 가진항까지

해파랑 47코스는 2017년 7월 여름휴가를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걸었던 길입니다.

삼포해변에서 시작하여 송지호 철새관망타워와 왕곡 한옥마을을 지나 가진항까지 걷는 길입니다.

전통 민속마을과 호수길, 해안길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많은 코스이며

9.7km의 비교적 짧은 코스이지만 결코 쉬운 코스는 아닙니다.

코스 지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삼포해변에서 시작합니다.

날씨가 많이 흐렸습니다.

습도가 높아서 걷기에 좋은 날씨는 아니었습니다.

여름에 해파랑길 걷는 것은 그리 좋은 선택은 아닌 것 같습니다.

삼포해변을 지나자마자 봉수대 오토캠핑장이 나옵니다.

많은 이들이 캠핑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캠핑을 좋아하지만 해변 캠핑은 선호하지 않습니다.

덮고, 모래에.... 역시 휴양림 캠핑이 제일 좋습니다.

오호항을 지나 송지호해변을 향하여 나아갑니다.

 

송지호해변에 도착했습니다.

해변이 가득찼습니다.

송지호의 모습입니다. 이곳에 철새전망대가 있습니다.

길은 한적한 것이 괜찮은데 더위 때문에 많이 힘들었습니다.

왕곡마을로 들어갑니다.

일종의 민속마을인 것 같았습니다.

공현진 해수욕장에 들어섭니다.

가진항에 도착했습니다.

여름에 걷는 것은 진짜 절대 비추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