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5) 썸네일형 리스트형 단풍이 절정인 오대산 선재길 강원도 단풍이 절정이라는 소식을 듣고 10월 21일 오대산 선재길에 다녀왔습니다. 오대산 선재길은 월정사에서 상원사까지 약 9km 구간입니다. 주로 오대산을 등산할 때는 상원사 주차장에 차를 대고 비로봉까지 오르기에 월정사부터 상원사까지는 늘 차로 이동을 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선재길을 걸어보았습니다. 날씨는 좋았고, 정말 단풍은 절정이었습니다. 산전체가 단풍으로 뒤덮힌 멋진 풍경이었습니다. 이번주말까지는 단풍을 즐기기에 조금도 부족하지 않을 듯 합니다. 우선 저는 월정사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상원사로 천천히 걸어 올라갔습니다. 그러나 제가 추천한다면 월정사 입구 아래 상가 주차장에 무료로 주차를 하고(월정사 주차비가 5000원입니다.) 버스를 타고(약 50분에 한대씩 있습니다.) 상원사까지 올라간 다.. 남이섬 만추 오늘 남이섬 다녀왔습니다. 가을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이네요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았습니다. 며칠전 내린 비로 은행잎은 많이 떨어졌지만단풍은 아직 그 색이 좋습니다. 설악산 단풍여행 - 흘림골에서 오색까지 올해도 단풍산행을 계획하다가설악산의 단풍이 곱게 들었다는 소식에 오늘(10월 9일 한글날) 설악산 단풍산행을 다녀왔습니다. 혼자 다녀올까도 고민해보고 부부함께 다녀올까도 고민해보다가가족 여행 다니온지 좀 된 것 같아서 온 가족이 함께 산행을 하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아이들과 함께 하기 때문에 힘든 코스는 어려울 것 같고그래도 비교적 쉽게 다녀올 수 있는 흘림골에서 오색까지의 3시간 30분짜리 코스를 잡았습니다. 흘림골입구 → 여심폭포 → 삼거리 → 등선대 → 삼거리 →등선폭포 → 십이폭포 → 갈림길 → 용소폭포 → 갈림길 → 선녀탕 → 성국사 → 오색약수 이 코스는 비교적 짧고 쉬운 코스이지만 정말로 아름다운 단풍과 바위와 계곡을 볼 수 있는 정말 강추하는 코스입니다. 휴일이라 교통이 많이 막.. 설악산 오색, 흘림골 단풍산행 지난 10월 18일 금요일 설악산 흘림골로 단풍산행들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다녀온 것은 아니고 교회의 목자들 단합대회를 인솔하여 다녀왔습니다. 흘림골에서 시작하여 주전골 오색약수터까지 내려오는 약 3시간 30분 정도의 산행이었습니다. 코스는 흘림골입구 → 여심폭포 → 삼거리 → 등선대 → 삼거리 →등선폭포 → 십이폭포 → 갈림길 → 용소폭포 → 갈림길 → 선녀탕 → 성국사 → 오색약수 → 오색주차장 흘림골 입구에서 부터 등선대까지는 급경사로 이루어져 있는 험한 코스입니다. 내려오는 길도 쉽지 않습니다. 등선폭포까지는 험하기 때문에 등산 초보자들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외는 편안한 산행을 할 수 있습니다. 만약 단순히 단풍만 보실 생각이면 용소폭포 쪽에서 진입하여 오색 주차장까지 천천히 약 1시간 정도.. 서울 근교 단풍 명소 - 일산 호수공원 가을이 점점 깊어가고 있습니다. 서울 경기 지역은 단풍이 절정을 달리고 있습니다. 원래는 오늘 북한산에 갈 생각이었는데 비가 오는 바람에 포기하고 운동삼아 걸어볼 요량으로 일산 호수공원에 다녀왔습니다. 결과적으로 정말 잘 왔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서울에서 가깝고, 공원 전체를 도는데 1시간 30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더 늦기 전에 한번 들리셔서 가을 단풍 구경 실컷 하시면 좋겠습니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