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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이야기

거꾸로 걷는 올레 18코스(조천만세동산에서 관덕정까지)

이 기록은 2022년 11월의 기록입니다.

올레 18코스는 관덕정 간세 라운지에서 조천만세동산까지 약 19.7km의 코스입니다.

난이도는 중입니다.

이미 정방향으로는 완주했기 때문에

오늘은 조천만세동산에서 시작하여 관덕정까지 걷습니다.

조천만세동산에 도착합니다.

예전에는 만세동산 안에 스템프 찍는 곳이 있었는데

지금은 약간 아래에 올레길 안내소가 있고 그 앞에 있습니다.

처음에 예전에 있던 곳에 스템프가 없어서 약간 당황했습니다.

해안가로 나왔습니다. 이제 해안가를 따라 계속 이동하게 될 것입니다.

사진 보정을 잘못해서 색감이 조금 이상하네요

연북정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에서 해안가 마을을 지나는데 마을이 참 아름답습니다.

올레길을 걷다가 신촌포구에 도착을 했습니다.

점심을 먹으려고 정자에 앉아서 검색하고 있었는데

옆에 앉으신 분이 제주 한달살이 하고 계신 분인데 맛집을 하나 소개해 주셨습니다.

신촌밥상이라는 곳인데

음식이 정갈하고 정말 맛있었습니다.

재방문의사 100%입니다.

 

닭모르에 도착을 했습니다.

가을에 갈대가 필때 가장 아름다운 곳입니다.

제주도 여행하시는 분들도 잘 모르는 곳인데 추천드립니다.

어느새 삼양해변까지 도착했습니다.

삼양검은모래해변입니다.

예전에 여기를 지날 때는 파도가 높아서 위험했는데 오늘은 잔잔하네요

이후 사진이 없어서 사진은 여기까지만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