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마지막 날입니다.
많이 아쉽지만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나라 사슴공원으로 향합니다.
가스가타이샤 도쇼다이지라고 합니다.
길가에서 센베과자를 사서 가지고 가면 사슴들이 환장을 한다고^^....
때로 양아치처럼 덤벼들 수 있으니 센베과자 사지 말고 그냥 올라갔다 오라고 하더군요.
실제로 사슴 여러마리가 한 사람을 쫒가 계속 달려가는 것도 보았네요
들어가는 입구부터 사슴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한 사슴이 입구를 저렇게 지키고 있습니다.
이 사슴은 나중에 내려올 때도 저러고 있더군요.
이 신사의 특징 중 하나는 석등이 엄청나게 많다는 것입니다.
자세한 설명을 듣지 못해서 뭐라 말을 못하겠네요
한 외국인 관광객이 사슴 가까이 다가갔는데
자주 있는 일인듯 사슴도 별다른 반응을 하지 않더군요.
출국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오래 머물지 못했습니다.
생각보다 신사는 고즈넉하고 다닐 만 했습니다.
일본에서의 마지막 식사
솥밥입니다. 솥에 지은 영양밤과 반찬 몇가지, 뎀뿌라와 생선회, 디저트
당연히 음식 리필은 안됩니다.
상당히 일본스러우며 입맛에 맞았습니다.
처음 하는 일본 여행이라 정보도 많지 않고
패키지 여행이라 여유가 조금 없었다는 것이
큰 아쉬움으로 다가옵니다.
다음번에는 사전 조사 철저히 해서 자유여행으로 다녀와야겠습니다.
이상 일본여행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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