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지역 벚꽃 명소중에 한 곳인 인천대공원입니다.
인천대공원의 벚꽃의 특징은 다른 곳보다 개화시기기 조금 늦다는 것입니다.
윤중로나 안양천 벚꽃이 끝난 시점에 찾아도 멋진 벚꽃을 볼 수 있습니다 .
4월 13일 선거일
이미 투표를 마쳤기에 가족과 함께 인천 대공원으로 향하였습니다.
저희가 주차한 곳은 만의골이라고 불리는 동문 주차장입니다.
주차요금은 소형 3000/1일, 대형 4000/1일 입니다.
이곳의 좋은 점은 주차하고 바로 진입하면 원두막이 여러개 있어서 이것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희 가정도 원두막을 하나 무료로 사용했습니다.
후문주차장이라 불리우는 남문 주차장은 동물원과 벚꽃길이 근접해 있다는 장점이 있고
정문 주차장은 넓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이들과 함께 가신다면 후문 주차장에 주차를 하시고 조금 걸어들어와 그늘막을 설치하시거나
동문 주차장에 주차하시고 원두막을 사용하기를 추천드립니다.
5월 달에도 한번 더 올 예정인데 저희 가정은 그때도 동문 주차장을 이용할 예정입니다.
동문주차장에서 남문주차장쪽으로 계속 이동을 하면 벚꽃길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인천대공원 벚꽃은 만개하여 낙화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벚꽃이 가장 아름다울 때는 만개후 낙화가 시작되는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눈처럼 휘날리는 벚꽃은 그 무엇보다 아름답습니다.
이번 주말까지는 정말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직 벚꽃구경 못하신 분들은 이번 주말까지 인천대공원으로 향해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동문에서 부터 남문까지 걸으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벚꽃 상황을 확인해 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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