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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이야기

제주도는 겨울에도 아름답다 - 겨울에 떠난 제주여행 둘째날

제주도에서의 둘째날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족끼리 여행을 오거나 여러명이 여행오면 선호하는 숙소가 금호리조트입니다. 
시설도 좋고, 남원큰엉경승지를 끼고 있어서 아침에 산책하기도 좋고
조식부페도 맘에 들기 때문입니다. 
각겨도 그리 비싸지 않구요
아무튼 편안한 밤을 보내고 둘째날이 밝았습니다.

숙소에서 내다보니 해뜨는 풍경이 너무 좋아서 몇장 찍어보았습니다. 
일출의 색이 너무 멋집니다.

금호리조트의 모습입니다. 
하늘이 좋습니다. 오늘 날씨는 기대할 만합니다. 

남원큰엉경승지로 나왔습니다. 
아침 산책하기 딱 좋은 곳입니다. 
올레길을 걸을 때도, 작년 11월 여행왔을 때도, 언제 보아도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풍경입니다. 



한반도 지형...


둘째날 첫번째 목적지는 에코랜드입니다. 
역시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장소입니다. 
기차를 타고 이동하는.... 운치도 있고, 매력도 있는 곳입니다. 














조금 아쉬운 것은 라벤더 정원이 겨울이라 봄에 왔을 때보다 감동이 덜합니다. 

점심 식사후 들린 곳은 산굼부리입니다. 
오름을 하나 정도 오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선택한 곳입니다. 
입장료는 많이 비싼데 조금 기대에 못미쳤습니다. 
아래로 바라보는 풍경이 기대에 못미쳐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한라산을 바라보는 풍겨은 참으로 좋았습니다. 







다음으로 들린 곳은 월정리해변입니다. 
역시 바다색이 아름다운 곳이며
카페거리로 유명한 곳입니다. 


이 추운 날에도 서핑을 하는 젊은이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이 남기 발자욱입니다. 

월정리 해변을 지나 동문시장을 들려 공항으로 돌아오므로 
1박일의 일정을 마쳤습니다. 
겨울 제주도 매력이 있습니다. 정말 좋으네요. 한가한 겨울 제주도를 여행하는 것도 참 좋은 생각 같습니다. 
그래서 1월 달에 온 가족이 다시한번 제주여행을 할 계획입니다. 

둘째날의 일정입니다. 
숙소 - 에코랜드 - 식사 - 산굼부리 - 월정리해변 - 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