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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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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수정비전학교 탈렌트쇼 제가 다니는 수정교회에는 수정비전학교라는 국제학교가 있습니다. 영어로 수업이 진행되며 모든 커리큘럼이 미국식입니다. 큰애와 둘째는 수정비전학교를 졸업했고 막내가 아직 수정비전학교 8학년(중2)입니다. 수정비전학교에서는 매년 탈렌트쇼를 합니다. 학생들이 오랫동안 연습하고 준비하여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뽐내는 시간입니다. 매년 공연의 내용이 업그레이드 되고 있는데 올해의 공연도 매우 훌륭했습니다. 막내 소은이는 오빠, 언니의 뒤를 이어 탈렌트쇼의 사회를 보았습니다. 집안의 전통을 이었네요 훌륭한 공연 사진과 동영상을 올려봅니다.
인천 벚꽃 명소 인천대공원의 벚꽃 앤딩 - 벚꽃 상황 및 주차 정보 수도권 지역 벚꽃 명소중에 한 곳인 인천대공원입니다. 인천대공원의 벚꽃의 특징은 다른 곳보다 개화시기기 조금 늦다는 것입니다. 윤중로나 안양천 벚꽃이 끝난 시점에 찾아도 멋진 벚꽃을 볼 수 있습니다 . 4월 13일 선거일이미 투표를 마쳤기에 가족과 함께 인천 대공원으로 향하였습니다. 저희가 주차한 곳은 만의골이라고 불리는 동문 주차장입니다. 주차요금은 소형 3000/1일, 대형 4000/1일 입니다. 이곳의 좋은 점은 주차하고 바로 진입하면 원두막이 여러개 있어서 이것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희 가정도 원두막을 하나 무료로 사용했습니다. 후문주차장이라 불리우는 남문 주차장은 동물원과 벚꽃길이 근접해 있다는 장점이 있고정문 주차장은 넓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이들과 함께 가신다면 후문 주차장에 주차를 하시고..
휴일 다녀온 장봉도 트래킹 좀 늦은 포스팅입니다. 한글날 어떻게 할까 고민고민했습니다. 둘째는 학교에서 해외이동수업이 있어서 태국에 갔고큰아들은 친구들과 농구하기로 했다고 해서고민끝에 막내 소은이만 데리고 장봉도 트래킹을 가기로 했습니다 비교적 일찍 나섰다고 생각을 했는데이미 영종도 삼목선착장에는 차들로 가득하여 주차할 공간이 없었습니다. 멀리 떨어진 곳에 간신히 주차를 하고 왔는데 배를 타는데도 한참이 걸렸습니다. 1시간 기달려 겨우 배를 타고 장봉도로 향하게 됩니다. 수 많은 갈매기들이 새우깡을 얻어 먹기 위해 모여들었습니다.평일에는 먹이 주는 사람이 많지 않아 저렇게 새우깡을 잡고 있으면 손에서 먹이를 낚아채곤 했는데주는 사람이 많으니 갈매기도 모험을 하지 않습니다. 던지는 것 외에는 먹지를 않네요 장봉도에 도착한 뒤 버스를..
수정비전학교 제4회 탈렌트 쇼 3부 2부에서 이어집니다. 열두번째 순서로 Grace Kwon, Sophia Kim, Jania Kim 이 준비한 "야곱의 축복"입니다. 세명의 어린 친구들이 깜찍하게 율동을 선보였습니다. 열세번째 순서 Robert Kim의 피아노 독주 "Summer of Kikugiro"입니다.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인데아주 훌륭한 연주 솜씨를 보여주었습니다. Anna Song 가족이 함께한 순서 "The Lion Sleeps tonight"입니다. 저도 참 좋아하는 노래인데요아빠는 노래를 하고, 엄마는 우쿠렐라를 연주하고, 딸아 신디를 연주합니다. 참 보기 아름다운 가족이었습니다. 아주 훌륭한 연주와 노래였습니다. 올해 들어 처음이로 이렇게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순서가 생긴 것 같습니다. 그만큼 학교의 규모도 커지고 학부모..
수정비전학교 제4회 탈렌트 쇼 2부 1부에서 이어집니다. 여섯번째 순서는 Kelly Yoon의 웅변인 "Global Warming" 입니다. 지구 온난화 문제와 해결에 대해서아주 귀여운 웅변이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1학년 학생으로 알고 있었는데전혀 긴장하지 않고 자신의 의견을 발표하고마지막 마친 후 미소짓는 모습이 너무 예뻣습니다.^^ 일곱번째 순서는 Henen Chae와 Anne Lee 학생의 듀엣 "그 사랑"입니다. 두 학생이 아주 맑은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여덟번째 순서로는 2학년 학생들의 "Train of Salvation" 입니다. 2학년 어린 친구들이 아주 경쾌한 율동을 보여주었습니다. 다들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고학년에 뒤지지 않는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사진을 보면 이들의 미소속에서 진정 즐기..
수정비전학교 제4회 달런트 쇼 1부 가은이와 소은이가 다니는 수정비전학교에서 제4회 탈렌트쇼가 있었습니다. 정식 명칭은 "Soojung Vision School 4th Annual Talent Show" 입니다. 일종의 학예회라고 보시면 맞을 겁니다. 학년별로 때로는 몇명씩 그룹을 만들어 자신들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시간입니다. 1회부터 봐왔지만 매년 그 수준이 일취월장한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올해도 매우 유쾌하게 그리고 감단하면서 탈렌트 쇼를 즐겼습니다. 사진이 많아서 3부로 나누어서 탈렌트쇼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사회를 맡은 MC Jasiah Kim과 Wendy Kim 입니다. 2회때는 우리 큰 아들 시은이가 사회를 봤었습니다. 이 친구들 사회를 보는데 긴장하지 않고 상당히 여유롭게 진행을 해서 상당히 놀랬습니다. 멘트도 상당..
온 가족이 함께 떠난 장봉도 섬 트래킹 지난 주에 아내와 장봉도 섬트래킹을 다녀오면서 아이들하고 함께 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선거일 미리 투표를 마치고 아이들과 함께 장봉도 섬트래킹을 떠났습니다.아침에 부지런히 배낭에 먹을 것을 챙기고 삼목선착장으로 이동하여 9:10 배를 탑니다. 지난 주 아내와 함께 할 때는 인어상쪽에서 능선을 따라서 말문고개, 국사봉을 지나 장봉3리까지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아이들과 함께하기 때문에 좀더 쉬운 코스 그리고 안다녀온 코스를 잡기로 하고옹암해변을 걸어 해안 둘레길을 걷기로 했습니다. 나중에 이것이 얼마나 잘못된 생각인 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미리 말씀드리지만 해안둘레길은 숲속산책로보다 훨씬 힘이 듭니다. 왜냐면 숲속 산책로는 일단 어느 정도 오르면 계속 능선을 타고 이동하기 때문에 표고차..
월미도 나들이 처제와 조카가 집에 왔길레 함께 인천 월미도에 다녀왔습니다. 차이나 타운에서 식사하고 공갈빵 사서 월미도로 왔습니다. 월미도에 으스름 해가 지고 있었습니다 입구에 원투 낚시 하시는 분들이 있네요 가끔 장대인가 하는 물고기가 나온다네요 월미도에서 놀이 기구 타본적이 참 오래전 일이네요 아이들이 타고 싶다고 하는데 위험하다고 말렸습니다. 조만간에 한번 태워줘야 할 것 같습니다. 어둠이 내리는 월미도 거리입니다. 저 은하레일은 건설할 당시부터 제가 욕했던 흉물인데 안전상의 문제로 한번도 운행된 적이 없다네요 도대체 어떤 놈 머리에서 나온 생각인지 주변 경관만 해치고.... 예전에 이쪽에서도 분수가 뿜어져 나와서 소은이가 홀딱 젖었던 기억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