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이야기

(453)
서울 근교 단풍 명소 - 일산 호수공원 가을이 점점 깊어가고 있습니다. 서울 경기 지역은 단풍이 절정을 달리고 있습니다. 원래는 오늘 북한산에 갈 생각이었는데 비가 오는 바람에 포기하고 운동삼아 걸어볼 요량으로 일산 호수공원에 다녀왔습니다. 결과적으로 정말 잘 왔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서울에서 가깝고, 공원 전체를 도는데 1시간 30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더 늦기 전에 한번 들리셔서 가을 단풍 구경 실컷 하시면 좋겠습니다.
붉게 타오르는 단풍의 향연 - 내장산 단풍 여행 가을이 되면 전 국토가 단풍으로 붉게 물들게 됩니다. 우리나라에는 유명한 단풍명소들이 많습니다. 그중에 빼놓지 않고 회자되는 곳이 있다면 바로 내장산일 것입니다. 내장산 단풍은 아름답기 이를데 없습니다. 11월 1일 내장산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조금 늦게 도착하여 사진을 찍는데 애로가 있었고 바람까지 심하게 불어서 기대했던 좋은 사진은 얻지 못했습니다. 아쉽게도 산 위쪽은 단풍이 완전히 물들었는데 내장사까지의 길은 아직 단풍이 조금 덜 들었습니다. 11월 둘째 주간이 아마 절정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게다가 하루전날 내장사 대웅전이 전기난로 과열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여 완전히 소실되었습니다. 좀 많이 아쉽네됴 올 가을 정말 아름다운 단풍을 구경하시길 원하신다면 이번주에 내장산을 한번 찾아보시는 것을 추..
조금 늦은 봉평 메밀꽃밭 자주 찾는 출사지 중에 봉평이 있습니다. 9월 중순경에 가면 메밀꽃축제도 보고 허브마을도 들리고맛있는 메밀음식도 먹고.... 한번의 출사로 여러가지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올해는 오대산 산행 후에 좀 늦은 시간 봉평을 들렸습니다. 그래서 좋은 사진이 별로 없네요
시흥 관곡지 연꽃 또 다른 사진입니다 시흥 관곡지 연꽃 또 다른 사진입니다. 아마 마지막 사진인 듯 싶네요 즐감하세요
시흥 관곡지 연꽃 관곡지의 또 다른 연꽃 사진입니다. 연꽃이 많이 져서 무리지어 있는 사진은 거의 없습니다. 게을러서 연꽃 개화시기를 제대로 맞추지 못한 탓입니다.
연꽃과 개구리 연꽃만 찍는 것은 사실 좀 심심한 일인데 다행스럽게도 개구리가 조연 역활을 해 주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개구리가 주연같기도 합니다. 배우들은 괜찮은데 불행하게도 해의 위치 그리고 각자가 서있는 자리가 좀 아쉽습니다. 사진은 실력도 실력이지만 여러가지가 도와주어야 한다는 것을 새삼 깨닫습니다
관곡지 연꽃 관곡지 연꽃입니다. 간만에 다녀온 사진출사였습니다. 예전에는 한달에 한 두번은 사진 출사를 다녔는데 요즘은 거의 가뭄에 콩나듯이 출사합니다. 사진의 열정이 식었다기 보다는 체력도 안되고 시간도 안됩니다. 간만에 다녀왔더니 기분은 좋네요 사진은 당일 출사의 일부분입니다.
동막해수욕장 갈매기 아내와 함께 드라이브를 다녀왔습니다. 강화도 동막해수욕장... 캠핑이 가능한지 알아보려고 간건데... 캠핑은 안된다네요 해변은 운치있는데 해변이 뻘로 되어 있어서 물이 상당히 탁합니다. 솔직히 들어가고 싶지 않더군요 분위기만 보고 왔습니다.
백만송의 장미공원 부천시 원미구 도당동에 가시면 백만송의 장미공원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공원 전체레 다양한 종류의 장미를 심어 놓아서 정말 장관을 이루는 곳입니다. 너무 시기가 늦어서 좀 시들은 장미들을 보았지만 5월에 찾아가신다면 정말 만족할 만한 광경을 보시게 될 것입니다.
꽃사진 몇장 꽃 사진 몇 장 올려봅니다. 사진 출사를 별로 안나가니 찍을게 별로 없네요사진 생활이 점점 시들시들해지는 듯....
월미도 음악분수 오랜만에 가족들과 차이나타운에 짜장면을 먹으러 갔습니다.자주 들리는 '향연'은 그 맛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찹쌀탕수육도, 짜장면도 예전과는 맛이 많이 달랐습니다. 좀 실망하고항상 다니는 코스대로 월미도로 향했습니다.월미도도 달라졌네요음악분수가 있더군요마침 공연 중이어서 몇컷 찍어 보았습니다.
꽃지의 일몰 꽃지해수욕장의 일몰입니다.첫째날은 날이 좋지 않아서 못보고둘째날도 썩 좋은 날씨는 아니었는데다가다른 일정 때문에 바다로 떨어지는 일몰은 찍지 못했습니다.게다가 여름에는 일몰의 위치가 좋지 않습니다. 늦가을이 가장 좋은 일몰을 볼 수 있습니다.
꽃밭에서
오빠와 동생 늘 동생을 괴롭혀서 동생들의 원성을 사는 시은이가어쩐 일인지 꽃팔찌를 만들어 가은이 손에 묶어주고 있습니다. 이럴 때 보면 오빠는 오빠입니다.
엄마와 아들 시은이는 가끔 아주 독특한 언어를 통하여 사람을 웃깁니다. 엄마의 웃음보가 터졌네요아들을 보는 엄마의 흐뭇한 미소가 아름답고엄마의 손을 잡은 아들이 듬직합니다.
솟대의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