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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이 생일
한 여름에 만나는 안면도 안면도에 다녀왔습니다. 꽃지해수욕장을 거닐기도 하고 바로 옆에 있는 방포항 방파제에서 밤낚시도 해보았습니다. 멋진 일몰은 보지 못했지만 꽃지는 여전히 놀기 좋은 곳 가습니다. 무슨 허브농장인데 볼것도 많고, 낚시도 가능하고, 꽤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더운 여름에 허브농원은 오류라는.... 안면도에 있는 나문재 펜션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만큼 아릅답고 잘 가꾸어 놓은 펜션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조금 비싸지만 온가족이휴가를 즐기기에는 더없이 좋습니다.
5월달 가족여행으로 섬여행은 어떻세요? - 증도 수련회 답사차 신안에 갔다가 우연치 않게 증도에 들리게 되었습니다. 원래 지도까지는 연륙교가 놓여져 있었지만 증도는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해서 좀 불편했는데몇일전 증도대교가 개통되면서 증도에 쉽게 들어갈 수 있었던 것입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들어갔는데 이건 거의 횡재한 기분입니다. 날씨가 좋지 않아 사진이 전반적으로 채도가 약해서 그냥 흑백처리했습니다. 증도대교를 건너면 곧바로 나오는 짱뚱어 다리입니다. 갯벌을 가로질러 저렇게 다리가 나있습니다. 아래에는 물이 빠지면 짱뚱어와 방게가 돌아다니며 놉니다. 느낌은 영화 '시월애'에서 나오는 일마레 같은 느낌입니다. 운치가 있습니다. 주변경관도 아름답구요 섬 안쪽으로 들어가면 엘도라도라는 리조트가 나옵니다. 주변경관가 어울리는 아름다운 건물로 상당히 멋집니다..
가장 아름다운 길 - 담양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길 중 하나인담양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길입니다. 보성에 갔다가 그냥 돌아오기 섭섭해서 들렸습니다. 우리가 도착하는 순간 소풍인지 수학여행인지를 온 중학생들이 함께 도착했습니다. 조용한 산책은 끝이라고 생각했는데다행히 한쪽에서 단체사진만 찍고 가더군요 대부분의 가족들은 저런 패밀리형 자전거를 연인들은 커플 자전거를 빌려탑니다. 우리가족도 예외없이.... 연인의 아름다운 모습을 뒤에서.. 초상권 때문에 앞에서는 안찍었습니다. 이것도 문제가 되진 않겠죠 정말 아름다운 길입니다. 연인 한쌍이 사진 찍기 놀이에 몰두하고 있네요 우리 가족도 신이 났습니다.
가족과 함꼐 한 보성 녹차밭 이번 여행은 가족과 함께 해서 더욱 좋았습니다. 아이들은 점점 커가면서 함께 다니는 것을 예전만큼 좋아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나중에 좋은 추억이 되리라고 믿습니다. 특별히 어머니가 함께 하셔서 더욱 좋았습니다.늘 혼자 계신데 이럴 때에라도 새로운 바람을 쐬시는 것이 좋지요
올 봄 가장 아름다운 여행지 - 보성 녹차밭 얼마전 예전에 다녀온 보성 녹차밭 여행기를 포스팅 하고 나니지금은 어떨까 궁금했습니다. 마침 어버이날도 되었고 해서 어머니를 모시고 잠시 다녀왔습니다.입구에 있는 철쭉 꽃이 제일 먼저 반겨주네요 날씨가 그동안 추워서 그런지 조금 잎이 덜났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신록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녹차밭은 축제가 끝나서 그런지 좀 한산하네요우리같이 사진 찍는 사람에게는 더없이 좋습니다 사진이 참 맘에 들게 나왔습니다.
어린이날 일산 호수공원 어린이날..... 어딜 안나가기도 그렇고 나가기도 그렇고고민 끝에 아이들과 함께 일산 호수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자전거와 인라인도 타고, 연도 날리고.... 아내에게 카메라를 사줬더니 요즘 열심이네요먹이를 찾아나서는 아내입니다. 소은이는 남자아이만큼이나 장난이 심합니다. 그래도 어릿광이 귀엽죠 연날리기를 했는데 가은이가 관심이 있어보입니다.
낚시 옛날에는 낚시를 별로 안좋아했는데....성격 급한 나한테는 좀 안맞는 줄 알았는데요즘 바다낚시건, 루어낚시건, 민물낚시건 배니가 솔솔하다...기다릴 줄도 알고, 그 긴 기다림 끝에 느끼는 손맛도 괜찮다. 다만 시간이 너무 잘 간다는 것이 흠이라면 흠....
가족과 함께한 차이나타운, 월미도 출발하기 전에 렌즈 테스트입니다. 시은이가 부쩍 컷네요 먼저 차이나타운에 가서 식사를 했습니다. 향원이라는 중국 식당입니다. 찹쌀 탕수육과 굴 짬뽕이 맛있습니다. 짜장면도 맛있는데 사람이 없을 때 가면 곧바로 짜장을 볶아서 불냄새가 나는데사람이 많을 때는 그런 걸 기대하기가 어렵습니다. 중국음식을 특별히 좋아하는 막내.... 정말 많이 먹더군요 시은이 얼굴에 무슨 버짐 같은 것이 나네요병원에 한번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 집의 주 메뉴중에 하나인 찹쌀 탕수육입니다. 상당히 괜찮은 맛입니다. 식사후 차이나타운을 들렸는데 너무 많은 차와 사람 때문에사고자 했던 공갈빵을 못사고 그냥 나왔습니다. 다음에는 꼭 들려야지 월미도에 도착했습니다.우리 가족이 차이나타운을 들리면 꼭 가는 곳이 월미도입니다. 소은이는..
35미리로 담은 월미도 새로산 35.2 렌즈를 시험하기도 할 겸 가족과 함께 월미도를 다녀왔습니다. 카페렌즈라고 불리는 35.2미리 렌즈 가볍게 하나만 가지고 나갈 만한 괜찮은 렌즈입니다. 가끔 바라바리 렌즈 싸가고 다니는 것보다 이렇게 가볍게 나가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월미도에 도착하니까 해가 거의 지고 있더군요뽀샵처리한 겁니다. 실제는 이렇게 이쁘지 않았구요^^ 두 사람은 무슨 점을 칠가요?재미로 궁합을 보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월미도에 없던 것이 생겼네요. 모노레일이라고... 개인적으로 왜 이런 것을 설치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주변 경관만 해칠 뿐이란 느낌입니다. 아저씨에게 달인의 포스가..... 아주 길게 빼는데 이것 하나가 2000원 이랍니다. 옛날보다 놀이 시설이 더 늘어난 것 같습니다. 대관람차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