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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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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로 걸은 역올레 2코스 온평에서 광치기까지 이 코스는 2020년 8월에 걸은 구간입니다. 온가족이 제주도로 여름 휴가를 떠났습니다. 날씨도 덥기도 하고 아내와 딸들은 습하고 더운 여름에 걷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첫날은 각자 여행을 하기로 했습니다. 아내와 딸들은 렌터카를 가지고 제주도 북동부 지역을 여행하고 저는 대중교통으로 온평포구까지 간 다음 역으로 올레2코스를 걸은 뒤 광치기 해변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 역으로 걷게 될 올레2코스는 광치기 해변에서 온평포구까지로 약 15.6km이며 난이도는 중입니다. 주로 내륙을 걷게 되고 광치기해변에서 오조리를 지나게 됩니다. 코스의 지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먼저 버스로 온평포구까지 이동을 합니다. 온평포구로 이동을 합니다. 출발지로 이동하는 마을의 모습도 참 아름답습니다. 출발지에 도착했습니다. 3..
거꾸로 걷는 제주 올레 8코스 대평에서 월평까지 한동안 제주 올레길 걸은 내용을 포스팅하지 못했습니다. 개인적인 기록을 위해서라도 포스팅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밀린 글들을 올려봅니다. 올레길을 완주하고 지금은 올레길을 역으로 걷거나 오름을 오르고 있습니다. 이번에 포스팅할 내용은 제주 올레 8코스를 역으로 걸은 내용으로 2019년 9월에 걸은 내용입니다. ​ 제주 올레 8코스는 월평에서부터 대평까지의 코스로 총길이 19.6km이며 난이도는 중입니다. 코스 지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필자는 이 코스를 역으로 걸었습니다. 먼저 제주 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대평포구로 이동을 합니다. 대평포구 정류장에서 내려 천천히 코스의 시작점으로 이동을 합니다. 대평코구 마을은 골목 골목 아름답습니다. 괜찮은 카페와 식당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식사를 하고 가도 ..
수국이 피어있는 제주 올레1코스 역으로 걷기 6월 17일-18일 아내와 함께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올해 4번째 제주여행입니다. 제주올레 전코스를 완주한 뒤 지금은 역올레로 걷고 있는 중입니다. 요즘 종달리해안에 수국이 만개하였다하여 올레1코스를 역으로 걷기로 하였습니다 . 코스에 대한 정보와 이전 기록은 아래와 갔습니다. https://hagioskim.tistory.com/812?category=633025 올레 1코스 - 유채꽃 아름답게 핀 제주 매년 시간을 내어 3-4번 제주도를 방문하여 올레길을 걷고 있습니다. 작년 11월에 올레 1-1코스를 방문한 뒤 유채꽃이 핀 올레1코스를 꼭 방문하리라 다짐한 뒤 아직 만발하지는 않았지만 성산 일출봉쪽에는 이미.. hagioskim.tistory.com 그때는 유채꽃이 필 시기를 택해서 걸었고 ..
막내 딸과 함께 걷는 역올레6코스 2018년 11월의 여행기록입니다. 막내딸과 함께 올레6코스를 걸었습니다. 이전에 걸었던 올레6코스의 기록입니다. https://hagioskim.tistory.com/789?category=633025 올레 6코스 - 걷기 편하고 아름다운 올레길 6월 9일에서 11일까지 사무실 수련회를 제주도로 다녀왔습니다. 다른 일정들이 많아서 여행의 기회는 많지 않았지만 첫째날 제주 올레 6길을 일부 걸을 기회가 있었습니다. 지금부터 걷기 편하고 아름다운 올레 6.. hagioskim.tistory.com 이전에 정코스로 걸었기에 역코스로 걷습니다. 이전에 걸었던 것과는 달리 코스가 약간 변했습니다. 출발점도 달라졌고, 길이도 조금 짧아졌습니다. 걷는 것을 잘 못하는 막내딸도 능히 걸을만 합니다. 올레센터에 도착하..
역올레로 걷는 제주 올레5코스 올레길 완주 후 역올레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13-14일 1박 2일로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올해 3번째 제주도 여행이네요 ​ 이전 올레5코스 기록입니다 . 코스에 대한 정보는 여기서 확인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https://hagioskim.tistory.com/802?category=633025 올레5코스 - 태풍 속에서 걷다 22일 올레12코스를 마치고 서귀포로 돌아왔습니다. 간단하게 저녁을 먹은 뒤 제주도에 오면 항상 묶는 은하모텔에 방을 잡았습니다. 은하모텔은 작년에 제주도를 방문했을 때 인터넷 서핑을 통해 알게된 숙소입니.. hagioskim.tistory.com 이번 제주 여행을 위해서는 #전기차를 렌트하였습니다. 일단 쇠소깍에 도착을 해서 공영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충전을 시..
다시 걷는 제주 올레 15코스 2017년 올레길을 완주하였습니다. 올레길 완주 후 새로운 목표를 세웠는데 바로 오름투어였습니다. 그런데 오름투어에는 한계가 좀 있었습니다...... 너무 힘들어요. 하루에 오를 수 있는 오름의 수가 한정적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1박 2일 동안 올레길 한코스를 역으로 돌고, 오름을 4-5개정도 다니는 것으로 대타협을 봤습니다. 그렇게 새롭게 시작한 올레길 역주행의 첫번째 코스는 올레 15코스입니다. 올레 15코스는 이전에 올레길을 다니면서 제일 아쉬웠던 코스였습니다. 아름다운 해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볼거리없는 내륙으로 코스를 꺽었기 때문입니다. 이전 15코스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http://hagioskim.tistory.com/877?category=633025 그런데 얼마전 새롭게 15..
제주 올레 26개 코스 425km 완주의 추억 - 제주권역 올레 1-1코스 우도올레우리 가족은 매년 결혼기념일에 가족여행을 떠납니다. 2014년도 11월 결혼기념일에 두 딸과 함께 제주도로 가족여행을 떠났습니다. 큰 아들은 아쉽게도 학교 수학여행이 겹쳐서 함께 가지 못했구요첫날 올레1-1코스를 걷기위해 아이들과 함께 우도에 들어갔습니다. 우도의 바다색은 아름다웠고우도봉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너무 좋았습니다. 거리도 짧아서 자녀들과 함께 걷기에 정말 좋았습니다. 우도는 또 다른 제주의 맛이 있습니다. 올레 13코스 용수-저지 올레2016년 4월달에 걸었던 코스였습니다. 올레 13코스의 특징은 올레 7-1코스와 함께 바당올레를 걷지 않고 내륙을 걷는다는 점입니다. 가파도에서 보지 못한 청보리를 실컷 볼 수 있었고숲길은 한적했으며의자공원은 독특했습니다. 특히 저지오름에..
제주 올레 26개 코스 425km 완주의 추억 - 서귀포권역 2013년 11월 처음 제주 올레 7코스를 걷기 시작하여1년에 5-6차례 1박 2일씩 걸어서딱 3년인 2016년 11월에 제주 올레 26개코스 425km를 완주했습니다.그 기억을 잠시 나누고자합니다. 제주 올레 1코스 시흥-광치기 올레일부러 유채가 필 무렵 방문을 한 올레1코스 시흥-광치기 올레는 첫번째 올레라는 상징성과 함께 좋은 풍경을 보여주었습니다.사실 조금 이른 유채시기였지만 제주도는 확실히 유채가 빨리 피는 것 같습니다.날이 좋지 않아서 말미오름, 알오름에서 보는 조금 아쉬웠지만 성산포는 참 기억에 남습니다. 올레 2코스 광치기 - 온평 올레올레 8코스를 걸은 뒤 원래는 10-1코스나 9코스를 걸으려고 했는데 날씨의 상황이 좋지가 않아서갑자기 잡은 코스가 올레 2코스 였습니다. 마침 통제되던 구..
드디어 올레길을 완주하다. 제주 올레 18코스 산지천-조천 올레 2 제주올레 18코스 산지천-조천올레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삼양검은모래해변에서멋진 파도의 모습을 감상하고 길을 계속 걷습니다.길은 해변을 벗어사 내륙으로 향하고원당사와 불탑사가 있는 곳으로 향합니다.조금 가파라지는 길에 숨이 차오릅니다. 불탑사의 모습입니다. 보물로 지정된 5층석탑이 이곳에 있습니다. 아래 사진입니다. 불탑사를 지나서 신촌가는 옛길을 따라 닭모루까지 이동하게 됩니다. 하늘은 여전히 푸릅니다. 아직 걸어야 할 길이 7km정도 남은 상태입니다. 멀리 보이는 곳이 닭모루입니다. 닭모루의 풍경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가을 억새와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관광객들이 많이 오고 갔습니다. 필자도 한참을 앉아 여유로움을 즐겼습니다. 생각같아서는 해가 질 때까지 있다가 노을을 보고 싶은 심정입니다. 보이는 ..
드디어 올레길을 완주하다. 제주 올레 18코스 산지천-조천 올레 11월 15일 제주도에서의 둘째날입니다. 오늘은 매우 의미있는 날입니다. 바로 올레길을 완주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제주올레 18코스를 걸으면 제주 올레 26개 코스를 완주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걷게 될 제주 올레 18코스는 산지천-조천 올레라고 불리웁니다. 총 거리는 18km이고 난이도는 중이비다. 경치가 상당히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덕분에 사진을 많이 찍었고제주 올레 18코스는 두개의 포스팅으로 나누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제주 올레 18코스 산지천-조천 올레에 대하여 공식 홈페이지는 아래와 같이 이야기합니다. ...................................................................................도시를 떠나기 위해 도시에 선다. ..
10월 그리고 11월에 걸은 제주 올레 17코스 광령-산지천 올레 2 제주 올레17코스 광령-산지천 올레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이호테우해변을 지나 도두추억애 거리에 도착을 했습니다. 이곳 길가에 옛날 놀이를 재현한 동상들이 있습니다. 굴렁쇠 굴리기.... 가장 예술적인 작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예전에 SLRCLUB 초기에 '한눈으로'라는 분의 유명한 작품이 있었습니다. 말타기를 보면 그 작품이 기억이 납니다. 이제 점심 식사 후 도두봉을 향해 올라갑니다. 오름은 높지 않지만 풍광은 기가막히게 멋있습니다. 이곳이 도두봉 정상입니다. 이호테우해변과 닐모리동동 쪽, 공항쪽이 다 보입니다. 참 도두봉의 도두라는 말은 '섬머리'라는 뜻입니다. 어영소공원의 모습입니다. 예전에 2013년에 스쿠터여행을 하면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중에 하나라고 생각했던 곳입니다. 정확한 위치를 잘 몰랐었는..
10월 그리고 11월에 걸은 제주 올레 17코스 광령-산지천 올레 지난 10월 24, 25일 제주올레 18-1코스 추자올레와 제주올레 16코스를 걸었습니다. 둘째날 16코스를 비를 맞으며 걸은 뒤에 시간이 조금 남기도 하고버스를 타는데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17코스를 일부를 걸었습니다. 그리고 11월 14일 다시 제주도를 방문하여 17코스의 남은 부분을 걷게 됩니다. 오늘은 제주 올레 17코스 광령-산지천 올레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사진이 많아서 두부분으로 나누어서 포스팅 하겠습니다. 올레 17코스는 광령-산지천 올레라고 부르며 거리는 약 18.4KM 이며 난이도는 중입니다. 높지 않은 오름과 완만한 바닷길을 걷게 되는데 풍경이 참 좋은 곳입니다. 올레 공식 홈페이지는 이 곳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
제주의 가을 제주 올레 16코스 고내-광령올레를 걷다 제주 올레 18-1코스 추자도 올레길을 걸은 뒤 제주도 나왔습니다. 제주도에서 하룻밤을 지낸 뒤 다음날 올레 16코스 고내-광령 올레를 걷기로 합니다. 제주 올레 16코스 고내 광령코스는 총 길이 15.7km 거리로 나이도는 중입니다. 올레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이 코스를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고내에서 구엄까지의 쪽빛 바다, 아직도 하얀 소금기가 햇빛에 빛나는 소금빌레, 낚시꾼들이 한가롭게 세월을 낚는 잔잔한 저수지, 키 큰 나무들이 그늘을 드리우는 호젓한 숲, 삼별초가 항전을 벌였던 옛 토성, 제주의 여느 마..
가을에 걸은 제주 올레18-1코스 추자도올레 지난 5월 제주 올레 15코스를 마지막으로 올레길을 걷지 못했습니다. 올레길 4개코스가 남은 시점에서 올해 안에 완주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었는데 쉽지가 않았습니다. 드디어 10월 24일,25일 1박2일로 제주도를 내려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목표로 한 곳은 접근하기가 쉽지 않은 올레 18-1코스 추자도올레 코스입니다. 올레 18-1코스 추자도올레는총거리 18.2km로 난이도는 상입니다. 산길을 많이 걷게 되어서 상코스인 것 같습니다. 상추자와 하추자를 다 걸어야 합니다. 올레 공식 홈페이지는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추자도는 하나의 섬이 아니다. 사람이 사는 네 개의 섬과 아무도 살..
올레 19코스 - 제주 봄여행, 아름다운 바다와 오름, 조천 김녕 올레 3월 28일 가파도올레에 이어서 둘째날 잡은 일정은 올레 19코스 조천-김녕 올레입니다. 올레 19코스 조천-김녕올레는 약 19.2km의 조금은 긴 코스로 난이도는 중입니다. 올레 공식 사이트에서는 이 코스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설명해 놓았습니다. ---------------------------------------------------------------------------어떤 이는 바다를 좋아하고, 어떤 이는 산에 열광한다. 그러나 아무리 아름다운 바다나 산도, 아무리 뛰어난 어떤 풍경이라도 너무 오랫동안 그 안에 담겨있으면 무감각해지기 마련이다. 제주시 조천 만세동산에서 시작해 신흥, 함덕, 북촌, 동복을 거쳐 김녕까지 이어지는 제주올레 19코스는 바다와 오름, 곶자왈, 마을, 밭 등 제주의 ..
올레 10-1코스 - 제주도의 봄, 청보리밭 아름다운 가파도 조금은 이른 봄이지만 좋은 봄날 올레길을 걸어볼 생각으로 3월 28~29일 제주도를 1박 2일로 다녀왔습니다.오랫동안 고민한 결과 4월 5월에 제주도 방문이 어려울 것 같아서봄에 가면 좋을 코스로 10-1코스를 결정했습니다. 필자에게 10-1코스 가파도 올레는 서귀포권역의 마지막 코스입니다. 가파도는 오르막도 없고 길이도 매우 짧아서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올레길입니다. 배타고 들어가는 것이 조금 번거롭기는 하지만요....길이 약 4.3Km입니다. 올레 공식 홈페이지에는 다음과 같이 설명해 놓았습니ㅏㄷ -------------------------------------------------------------------------------가파도는 한국의 유인도 중에서 가장 낮은 섬이다. 섬의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