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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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kjw M700 테이크 다운 버전
간만에 핸드건이 아닌 스나이퍼 건의 사용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스나이퍼 건.....참으로 알 수 없는 동경이 있습니다. "스나이퍼"라는 영화, "에너미 엣더 게이트"라는 영화를 무자게 좋아하면서원샷원킬의 로망이라고나 할까그런게 있죠남자의 로망.... 서바이벌의 로망....스나이퍼 건에 대한 사용기를 이제 시작하려고 합니다. 평어를 쓰게 됨을 이해해 주세요스나이퍼 건은 모든 서바이벌을 좋아하는 남자들의 로망이라고 필자는 생각한다.짜릿한 손맛은 없지만스코프를 통해 목표물을 조준하고대략 거리와 바람의 방향과 세기를 계산하여 오차를 수정한 뒤원샷원킬하는 기분과 손맛은 핸드건의 블로우백이 주는 손맛과는 또다른 차원의 그것이다. 그러기에 한번 스나이퍼 건을 잡은 사람은 스나이퍼건을 버리지 못하나 보다필자에게KJW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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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이야기
제주(북서부지역) 여행지 및 맛집추천(제주-애월-협재-한림)
2013년 제주도 스쿠터 여행 뒤 제주도에 반하여 1년에 6-7번씩 1박 2일로 제주도를 다니면서 올레길을 걷고, 오름을 오르고, 이곳저곳을 여행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다녀본 곳들을 지역별로 나누어서 제주도 여행지를 추천해 볼까합니다. 음식점에서 사진을 찍지 않기 때문에 음식점 사진은 없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조금 달라질 수도 있음을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주북서지역 볼거리(제주 – 애월 – 협재 – 한림) 1) 구엄리 돌염전 공항에서 서쪽 해안도로를 따라 가시면 구엄리 돌염전이 나옵니다. 옛 제주도 사람들이 현무암 지대에 돌 염전을 만들어놨는데 주변 풍광이 좋습니다. 사진찍기 좋은 곳입니다. 바람이 불고 파도가 높으면 더 좋은 사진을 건질 수 있습니다. 웨딩사진 찍는 명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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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용화해변의 브런치카페 - 용화찬미
필자의 블로그에는 식당이나 카페소개를 잘 안하는 편인데 너무 괜찮은 곳이 있어서 단독으로 포스팅을 올려봅니다. 늦은 휴가로 삼척을 여행 중이었습니다. 장호항 근처에서 아내가 꼭 브런치카페를 가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프런치카페로 검색을 해보니 두군데가 뜨더군요 한군데를 방문했는데.... '며칠전 태풍에 물이 매장안으로 들어와 지금 청소와 수리를 해야 해서 영업을 할 수 없는 상태'라고 사장님이 죄송한 표정을 지으며 말씀하셨습니다. 두번째 브런치카페로 가기전에 어제 지나다가 보기로는 공사중인 것 같다는 아내의 말에 전화를 해보니 역시 공사중.... '이번 여행에 브런치카페는 못가보는 건가?'하고 포기하고 있을 무렵 아내가 '카페'로 검색하여 한군데를 찾았습니다. 바로 '용화찬미' 신생카페인데... 메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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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이야기
거꾸로 걷는 제주 올레 17코스 - 제주공항에서 광령까지
오늘의 기록은 제주 올레17코스로 2021년 5월에 걸었던 기록입니다. 올레17코스 광령1리 사무소부터 제주원도심의 관덕정을 지나 간세라운지까지 걷는 코스입니다. 중간에 공항올레라고 하여 제주 원도심으로 들어가지 않고 제주공항으로 갈 수도 있습니다. 필자는 제주국제공항에서 시작하여 용담레포츠공원, 여영소공원, 도두봉, 이호테우해변, 외도포구, 외도월대, 무수천트멍길, 광령교를 지나 광령1리 사무소까지 걸었습니다. 총길이는 18.1km이며 난이도는 중급입니다. 먼저 올레 17코스의 전체 모습은 아래의 사진과 같습니다. 이미 정코스로 걸은 적이 있어서 위에서 언급한데로 공항올레부터 시작하여 역으로 걷습니다. 제주공항에 도착하여 걸을 준비를 하고 천천히 공항을 빠져나갑니다. 공항 앞 렌터카 거리입니다. 오른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