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944) 썸네일형 리스트형 평강랜드 핑크뮬리 해파랑길 29코스 호산에서 용화까지 해파랑길 29코스는 강원도 삼척시 원덕면 호산에서부터 근덕면 삼척레일바이크 용화역까지 약 18.3Km의 코스입니다. 난이도는 중간입니다. 남부지역에 비가 오는 중에 강원도 삼척에 도착했습니다. 일단 용화역에 주차를 하고 잠시 기다리니 호산까지 가는 240번 버스가 왔습니다. 버스를 타고 호산까지 이동합니다. 호산버스정류장에 도착하여 걸을 준비를 간단히 하고 본격적인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남부지역은 비가 오는데 강원도는 날씨가 좋았습니다. 문제는 아주 더웠다는 겁니다. 코스 내내 그늘이 거의 없습니다. 혹시나 해서 가지고간 우산이 양산 역할을 했지만 여름에 걷기에는 좋지 않습니다. 호산 중심부를 통과하지 않고 옆 개천을 따라 이동합니다. 하늘이 예쁩니다. 중간에 방주교회라는 예쁜 교회가 있었습니다... 황금보리 넘치는 제주올레 10-1코스 가파도 가파도는 월래 청보리로 유명한 곳입니다. 필자도 늘 4월 말쯤에 들어가 청보리를 즐기곤 했습니다. 이번에는 다만 시기를 늦추어 5월 말경에 들어갔습니다. 보리는 한껏 다 익어 황금보리가 되었고 그에 따라서 가파도의 모습도 달라졌습니다. 천천히 올레 10-1코스를 걸어봅니다. 짧은 코스이기에 따로 설명을 붙이지는 않겠습니다. 이번에서 나오는 배시간을 뒤로 미루고 코스이외의 길도 많이 걸었습니다. 역으로 걷는 제주 올레 17코스(공항올레) 올레길 17코스는 광령에서 출발하여 간세라운지까지 약 18.1km의 코스입니다. 다만 어영소공원에서 '공항올레'라 하여 간세라운지로 가지 않고 제주국제공항으로 가는 올레길이 하나 더 존재합니다. 이번 올레길 트레킹은 공항에서 출발하여 공항올레를 거쳐 광령1리 사무소까지 역으로 걸었습니다. 제주 공항에 내려서 천천히 이동 용담포구쪽으로이동합니다. 렌터카를 업체들이 쭉 있는 공항진입로를 걷습니다. 조금 걷다보면 용담포구쪽 바다가 보입니다. 이곳에 있으면 제주공항으로 들어가는 비행기들이 낮게 비행합니다. 풍경이 재미있어서 횡단보도에 잠시 대기하고 있다가 비행기가 지나가면 사진 몇컷 찍어보았습니다. 용담포구가 보입니다. 서해안로를 따라서 용담레포츠 공원쪽으로 걷습니다. 길을 걷다가 늦은 아침을 먹기로하고 남순이.. 제주 혼인지 수국 2023년 6월 20일 들렸던 혼인지의 수국입니다. 제주도의 6월은 수국으로 유명하지요.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는 곳으로는 휴애리, 에코랜드가 유명합니다. 그리고 입장료나 음료수 값을 받는 수국 명소 카페들도 많습니다. 무료로 수국을 보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 종달리 해안, 김녕 도로, 그리고 바로 혼인지인 것 같습니다. 그 중 혼인지의 수국은 최고입니다. 어지간한 입장료 있는 카페보다 나은 듯합니다. 장마가 온다고 흐른 날씨에 수국 사진 올려봅니다. 혼인지의 수국은 거의 지고 있는 듯 했습니다. 벚꽃 라이딩 벚꽃 라이딩 다녀왔습니다. 하남 집에서 나와 한강 합수부 - 팔당 - 능내 - 양수 - 신원 - 양수 - 물의 정원 - 북한강 - 양수 - 팔당 - 집 약 63km 정도 자전거를 탔습니다. 사진 올려봅니다. 용화해변의 브런치카페 - 용화찬미 필자의 블로그에는 식당이나 카페소개를 잘 안하는 편인데 너무 괜찮은 곳이 있어서 단독으로 포스팅을 올려봅니다. 늦은 휴가로 삼척을 여행 중이었습니다. 장호항 근처에서 아내가 꼭 브런치카페를 가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프런치카페로 검색을 해보니 두군데가 뜨더군요 한군데를 방문했는데.... '며칠전 태풍에 물이 매장안으로 들어와 지금 청소와 수리를 해야 해서 영업을 할 수 없는 상태'라고 사장님이 죄송한 표정을 지으며 말씀하셨습니다. 두번째 브런치카페로 가기전에 어제 지나다가 보기로는 공사중인 것 같다는 아내의 말에 전화를 해보니 역시 공사중.... '이번 여행에 브런치카페는 못가보는 건가?'하고 포기하고 있을 무렵 아내가 '카페'로 검색하여 한군데를 찾았습니다. 바로 '용화찬미' 신생카페인데... 메뉴 .. 가을에 떠나는 삼척여행 - 갈남항, 장호항, 나릿골감성마을 지난 8월 19일 부터 21일까지 늦은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지난 6월에 여행을 하면서 너무 좋았던 삼척으로 정했습니다. 첫째날 태백을 거쳐 삼척으로 들어가서 둘째날 해파랑길 32코스를 걷고 세째날 삼척의 주요 관광 포인트를 다니기로 했습니다. 첫째날은 태풍의 영향으로 그냥 드라이브 수준으로 태백을 지나왔고 둘째날도 오락가락하는 날씨 속에서 해파랑길을 걸었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먼저 세째날 여행에 관한 것입니다. 아침 일찍 숙소에서 나와 스노쿨링의 성지라고 불리우는 갈남항에 도착했습니다. 갈남항 주차장에 도착해서 조금은 평범한 풍경에 당황했지만 이내 왼쪽이 스노쿨링으로 유명한 포인트임을 알고 천천히 항 왼편으로 이동했습니다. 잠시 후 놀라운 풍경이 눈앞에 펼쳐졌습니다. 사진으로 보시는 것.. 해파랑길 49코스 거진항에서 통일전망대출입신고소까지 해파랑길 49코스는 지난 8월에 걸었던 길입니다. 거진항을 출발해서 거진등대 해맞이공원, 역사안보전시관, 화진포의 김일성 별장을 들려 통일전망대 출입국신고서까지의 12.3Km의 거리로 난이도는 비교적 쉽습니다. 실제 거리는 더 긴 것 같습니다. 산과 바다 호수를 걷는 길로 아름다운 풍경이 연속으로 펼쳐져서 지루하지 않습니다. 코스의 전체 모습은 아래와 같습니다. 거진항에 주차한 뒤 코스 시작점으로 이동합니다. 초반에 오르막길을 좀 올라야 합니다. 오르면 거진항이 한눈에 펼쳐집니다. 보여지는 풍경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중간에 전망 좋은 곳에 예쁘게 지은 집을 보았습니다. 나중에 은퇴하면 그런 곳에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둘레길을 걷다보면 시골 외딴 곳에 지어진 전원주택을 볼 때가 있습니다. 예쁘.. 거꾸로 걷는 제주 올레 17코스 - 제주공항에서 광령까지 오늘의 기록은 제주 올레17코스로 2021년 5월에 걸었던 기록입니다. 올레17코스 광령1리 사무소부터 제주원도심의 관덕정을 지나 간세라운지까지 걷는 코스입니다. 중간에 공항올레라고 하여 제주 원도심으로 들어가지 않고 제주공항으로 갈 수도 있습니다. 필자는 제주국제공항에서 시작하여 용담레포츠공원, 여영소공원, 도두봉, 이호테우해변, 외도포구, 외도월대, 무수천트멍길, 광령교를 지나 광령1리 사무소까지 걸었습니다. 총길이는 18.1km이며 난이도는 중급입니다. 먼저 올레 17코스의 전체 모습은 아래의 사진과 같습니다. 이미 정코스로 걸은 적이 있어서 위에서 언급한데로 공항올레부터 시작하여 역으로 걷습니다. 제주공항에 도착하여 걸을 준비를 하고 천천히 공항을 빠져나갑니다. 공항 앞 렌터카 거리입니다. 오른쪽.. 7월의 풍경 - 양평 세미원과 두물머리 오랜만에 세미원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7월은 뭐니 뭐니 해도 연꽃이지요 제주 안의 또 다른 제주 우도 - 제주 올레 1-1코스 이번에 소개할 제주 올레길은 1-1코스 우도 올레입니다. 제주올레 26코스 중 필자가 특별히 추앙하는 코스입니다. 제주 올레 1-1코스는 우도를 한바퀴 도는 총 11.3km의 코스로 난이도는 중입니다. 오늘 포스팅하는 내용은 2020년 11월에 걸은 기록이지만 우도는 언제 가도 좋은 곳입니다. 사시사철 우도 만의 매력이 있습니다. 필자는 이미 우도 올레를 걸은 적이 있고, 2번 정도 우도를 여행한 적이 있어서 이날은 올레길을 걷되 때로는 코스에서 벗어나 좀 더 자유롭게 걷기로 했습니다. 시간도 넉넉하게 잡아 부지런히 걷다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좀더 여유롭게.... 걷기 보다는 휴식을 목적으로 걸었습니다. 먼저 제주 올레 1-1코스 우도 올레의 전체적 코스는 아래와 같습니다. 먼저 성산항에 도착하여 우.. 여름에 걷는 해파랑길 48코스 가진항에서 거진항까지 장마전선이 남쪽으로 물러난 날 강원도 고성의 해파랑길 48코스를 걸었습니다. 해파랑길 48코스는 가진항을 출발하여 남천교와 북천교를 지나 거진항에 이르는 총 13.8km의 구간으로 난이도가 비교적 쉬운 코스입니다. 코스 지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먼저 차로 가진항으로 이동합니다. 가진항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바로 위에 있는 출발점으로 이동합니다. 요즘 길을 걸으면 골반뼈쪽이 자주 아파서 준비운동을 철저하게 합니다. 날씨가 덥고 습합니다. 확실히 여름에 트래킹은 그다지 추천할 바는 못됩니다. 가진항의 모습니다. 활어센터가 있어서 휴가철에는 엄청 붐빈다는데 휴가철도 아니고 이른 아침이라 한산합니다. 가진리를 지납니다. 바다가 쪽으로 있는 스퀘어루트 스테이라는 까페입니다. 꽤 유명한 까페이며 숙박도 가능한 .. 여름휴가로 걸은 역올레 2코스 온평에서 광치기까지 이 코스는 2020년 8월에 걸은 구간입니다. 온가족이 제주도로 여름 휴가를 떠났습니다. 날씨도 덥기도 하고 아내와 딸들은 습하고 더운 여름에 걷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첫날은 각자 여행을 하기로 했습니다. 아내와 딸들은 렌터카를 가지고 제주도 북동부 지역을 여행하고 저는 대중교통으로 온평포구까지 간 다음 역으로 올레2코스를 걸은 뒤 광치기 해변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역으로 걷게 될 올레2코스는 광치기 해변에서 온평포구까지로 약 15.6km이며 난이도는 중입니다. 주로 내륙을 걷게 되고 광치기해변에서 오조리를 지나게 됩니다. 코스의 지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먼저 버스로 온평포구까지 이동을 합니다. 온평포구로 이동을 합니다. 출발지로 이동하는 마을의 모습도 참 아름답습니다. 출발지에 도착했습니다. 3.. 휴가철 들려보면 좋을 제주도의 소소한 책방, 카페, 소품샾 제주도는 주로 풍경을 보기 위해 갑니다. 주로 올레길을 걷습니다. 그런데 휴가철 온 가족이 함께 제주도 여행을 가게되면 제 마음대로 하기가 그렇습니다. 그래서 가족들이 원하는 소소한 카페, 책방 등을 몇군데 들렸습니다. 그 중에서 제게도 참 괜찮게 다가온 몇군데를 소개해 봅니다. 여행가게, 연필가게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리에 있는 카페입니다. 이곳이 좋았던 것은 세계 각국의 차를 선택해서 마실 수 있다는 점과 차를 마시며 여행관련 책들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세계 각국의 차가 전시되어 있는데 그 중 선택을 하면 그 차를 내려 줍니다. 차의 종류도 매우 다양합니다. 공간이 그렇게 큰 것은 아닌데 아기자기 하고 예쁩니다. 향기로운 차 한잔하면서 책을 보고, 한담을 나누기에 꽤 운치있는 까페입니다... 거꾸로 걷는 올레 21코스 종달리에서 하도까지 올레 21코스는 2010년 1월 두 자녀와 함께 걸은 코스입니다. 막내는 왜 빠졌는지 기억이 가물 가물하네요 올레 21코스는 하도에서 종달까지 약 11.3km의 구간으로 난이도는 하입니다 짧고 난이도도 약해서 택한 코스인데 중간에 지미봉을 올라야 하는 것이 좀 힘이 듭니다. 이날은 날씨가 매우 않좋았습니다. 비가 오고 그치고를 반복했고 바람도 많이 불었습니다. 그래도 혼자가 아닌 아들과 딸이 함께하는 코스라서 즐거웠습니다. 올레 21코스의 전체 지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이번 코스는 역으로 걷기 때문에 차량으로 우선 종달리로 이동했습니다. 한쪽 공터에 차를 세우고 코스를 걸을 준비를 합니다. 종달리 해변을 걷습니다. 1월이라 상당히 한적합니다. 지나가는 차도 별로 없고 사람도 별로 없습니다. 날씨가 수시로.. 이전 1 2 3 4 5 ··· 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