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158) 썸네일형 리스트형 네팔 8기 - 포카리 설레나 가웅 가는 길 3 네팔의 자연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답다.다랭이 밭에는 유채가 피어나고 골짜기를 너머 건너산은 파랗게 비친다 가는 길은 결코 쉽지 않다 네팔 산마을의 특징이 있다. 보기에는 가까이 있어 보이는데 막상 갈려고 하면 멀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산을 몇개 건너야 하기 때문이다. 다들 힘들어 죽을려고 하지만 신기한 건 네팔 자매들 보다 더 잘 산을 탔다는 것이다. 네팔은 이렇게 골짜기 골짜기 마다 가웅(산마을)이 있다. 네팔 전통가옥으로 보통 2층으로 되어 있어 아래층에서는 짐승이 살고2층에서는 사람이 기거하며 지붕은 얇은 돌을 엊는다 걷는 내내 한마디의 불평도 없이 열심히 걸은 시은이에게 칭찬이 쏟아졌다.네팔 형제들도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할 정도이다. 자랑스런 내 아들!!!!!!!! 너무나도 .. 네팔 8기 - 포카리 설레나 가웅 가는 길 차에서 내려 4시간을 이렇게 산길을 걸어야 포카리 설레나 가웅이 나온다경사가 완만하게 아래로 흘러서 생각보다는 쉬웠는데... 그말은 돌아올 때 죽는다는 말이다.네팔 형제, 자매들도 함께 동행하였다. 짐들이 많다 보니 많이 힘들었다. 기본적으로 침낭이 너무 크고, 다른 사역물품도 너무 무겁다 네팔 하늘은 참으로 청명하다. 꼭우리나라 가을 하늘 같다.가끔 커다란 독수리도 떠다니고.... 네팔 8기 - 포카리 설레나 가웅 가는길 1 도티 수정병원 쪽에서 아래를 본 전경이다. 도티에 3번째 왔지만 이렇게 안개가 끼는 것은 처음 봤다.포카리 설레나 가웅으로 가기 위해 팀원들이 준비하고 있다. 1박을 해야 하기 때문에 짐이 만만치 았다.자매들이 걱정이 되긴 하지만 그래도 각오가 남달라서 한시름 놨다.시은이도 자기 침낭과 도복을 등에 맸다. 12살 짜리가 그 먼 산길을 갈 수 있을지 걱정이 되지만 북한산 백운대도 거뜬히올랐던 시은이니까 믿는다 기도하고 출발 우리가 타고 갈 픽업앞에 운전석, 그리고 3인 앉을 수 있는 뒷좌석, 그리고 뒤에 짐을 싣는 곳은 약 6인쯤 앉을 수 있다그러나 네팔리들은 이차에 30명 가까이 탄다도로가 비포장이라서 먼지가 많이 난다.선교사님은 경험에 의해 이미 철저하게 준비 간단한 간식을 파는 가게이다서모사나 모모,.. 네팔 8기 - 도티의 봄 도티는 1월 중순이 되면 온천지에 이렇게 노랗게 유채꽃이 핀다한국에서 이보다 더 아름다운 유채꽃을 본적이 없다네팔의 봄은 노란 유채와 만년설이 덮혀있는 히말이 그 특징인 것 같다 네팔 8기 - 도티가는 길 2 네팔 자전거 예전에 카투만두에서 이걸 탄적이 있었는데 내 몸무게 때문에 많이 미안했다. 꼬을플에서 하룻밤 호떼르 앞에 있는 가게에서....시은이 보고 잘 생겼다고 말하는 네팔리 이날 저녁은 특별히 볶은밥과 닭다리 1개, 닭국수를 먹었다.기대를 많이 했는데 엄청 짜서 먹는데 힘들었다.자기 전 경건회 모습 네팔 그리고 네팔리 화장실 갔다고 돌아오는 팀원들.... 화장실이 어디냐고? OPEN 천지가 화장실이란 말이다로띠 만드는 네팔리로띠가 무엇인가 하면... 밀가루를 만죽해서 넓게 펴서 화덕에 구운 일종의 빵이다.그중 란이라고 부르는 것은 이스트를 넣어서 부풀어 오르게 만든 빵 한마디로 유교병이고로띠는 이스트를 넣지 않아서 조금 딱딱하고 평평하다 한마디로 무교병 도티 도착하기 전 마지막 점심 식사이날 처음으로.. 네팔 8기 - 도티가는 길 도티가는 길 - 첫째날아침 처음으로 쯔아를 마신날... 기대했던 쯔아맛이 아니라서 조금 실망했던.... 차 창문이 자꾸 열려서 짐이 빠질 것을 우려한 팀원들이 테이핑 작업을 하고 있다. 점심시간, 처음으로 네팔식인 달, 밧, 떨까리를 먹은 날이다.달은 우리로 치면 녹두국이다. 약간 구수하며 특별히 거부감을 느끼지 않는 음식이다.밧은 우리의 밥이다. 찰기 없는 부슬부슬한 밥떨까리는 네팔인의 주식으로 우리 식으로 이야기하면 커리종류다. 주로 브로콜리와 감자가 들어간다.팀원 전체가 별 거부감 없이 먹었다. 적응력 최고의 네팔 8기시은이도 예상 외로 잘 먹었다. 09 여름휴가 - 거제도 및 통영 09 여름휴가 - 거제도 및 통영 포카라 그리고 타멜.... 포카라 가는 길..... 위로의 밤 도티의 아이들 아시스 교회에서 가웅 사람들 가웅 사역 2 가웅 사역 1 이전 1 ···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