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944)
5월에 걷기 좋은 올레4코스 전날 올레5코스를 걸은 뒤 몇몇 관광지를 들릴 예정이었는데 역으로 걷는 올레길의 풍경이 이전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라 연이어 올레4코스를 걷기로 하였습니다. 올레 4코스를 걸었던 이전 기록입니다. https://hagioskim.tistory.com/828?category=633025 올레 4코스 - 고난의 행군 1부 4월달에 올레길을 걸은 뒤 2달 정도가 지났습니다. 제주 올레길은 중독성이 있나봅니다. 온몸이 근질근질..... 도저히 참지를 못하고 조금 비싼 항공기값에도 불구하고 제주도를 다시 찾았습니다. 메르스 때문에.. hagioskim.tistory.com https://hagioskim.tistory.com/829?category=633025 올레 4코스 - 고난의 행군 2부 남쪽나라 회집 앞에서..
역올레로 걷는 제주 올레5코스 올레길 완주 후 역올레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13-14일 1박 2일로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올해 3번째 제주도 여행이네요 ​ 이전 올레5코스 기록입니다 . 코스에 대한 정보는 여기서 확인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https://hagioskim.tistory.com/802?category=633025 올레5코스 - 태풍 속에서 걷다 22일 올레12코스를 마치고 서귀포로 돌아왔습니다. 간단하게 저녁을 먹은 뒤 제주도에 오면 항상 묶는 은하모텔에 방을 잡았습니다. 은하모텔은 작년에 제주도를 방문했을 때 인터넷 서핑을 통해 알게된 숙소입니.. hagioskim.tistory.com 이번 제주 여행을 위해서는 #전기차를 렌트하였습니다. 일단 쇠소깍에 도착을 해서 공영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충전을 시..
5월 축제 추천 - 태안세계튤립축제 2017년도에 우연치 않게 사진 찍으러 갈대 없나 검색하다가 태안세계튤립축제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 방문 기록입니다. https://hagioskim.tistory.com/924?category=457920 태안 세계튤립축제를 다녀와서 태안세계튤립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예전에도 한번 다녀왔는데 올해는 더욱 꽃이 예쁘게 피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연휴를 맞이해서 가족여행지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저녁에는 빛축제도 함께 하므로 주변 관.. hagioskim.tistory.com 그 때의 인상이 너무 강렬해서 올해 태안세계튤립축제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https://korean.visitkorea.or.kr/detail/fes_detail.do?cotid=f292ed9a-da98-497e-ae96-55b5d..
서울의 데이트 명소 - 익선동 한옥마을 고등학교에 다니는 큰 딸이 방학을 했습니다. 학교가 특수해서 1년 3학기로 운영이 되며 2019학년도 1학기를 마치고 일주일 방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방학 첫날 아빠와 함께 여행을 가고 싶다고 해서 둘째달도 학교에 보내지 않고 셋이서 봄여행을 나섰습니다. 장소는 익선동과 여의도 한강공원 평일임에도 익선동은 사람으로 가득찼고 유명한 거리답게 볼거리로 가득차있었습니다. 원래 사람이 살던 한옥을 최대한 원형을 보존한체로 리모델링하여 상가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골목의 청취, 가게마다의 개성이 워 이거리가 최신 핫플레이스인지 알겠더군요 다만 음식은 가성비가 극히 떨어지지만 분위기 값을 더한다면 나름 이해가 될만도 합니다. 연인 데이트 코스로 정말 좋은 곳입니다. 사진찍기도 너무 좋고 그 화려한 익선동의 모습입니다
축제 마지막날 들려본 강화도 고려산 진달래 축제 2019년 고려산 진달래 축제가 지난 4월 13일(토) 부터 4월 21일(일요일) 가지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시간이 맞질 않아서 못가겠구나 했는데 4월 21일 오후에 시간이 나서 부랴부랴 고려산으로 향했습니다. 축제 마지막 날이고 오후 4시 30분 고인돌 주차장에 도착을 해서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다행히 진달래는 절정이었습니다. 다만 해의 위치와 날씨 때문에 좋은 사진은 많이 찍지 못했고 늦은 김에 낙조까지 보고 오려고 했는데 역시 날씨가 도와주질 않았습니다. 아직 개화상태가 괜찮아서 늦은 고려산 산행을 해도 좋을 듯합니다. 사진은 새로 영입한 EOS RP와 RF24-105로 찍었습니다.
안양천 벚꽃 상황 #벚꽃 시즌입니다. 예전에 #서울둘레길 을 걸으면서 #안양천 구간을 벚꽃이 피는 시기에 걸은 적이 있습니다 . 그때의 기억이 너무나 좋아서 오늘 (4월 8일) 안양천 벚꽃 개화소식을 듣고 다시한번 안양천을 들려보았습니다. #서울 #벚꽃명소 중에 이만한 곳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 개화가 덜 된줄 알았는데 #개화 가 대략 80%는 되지 않나 싶습니다. 이번주가 지나번 어지간히 떨어질 것 같습니다. 대중교통으로 선유도까지 이동후에 #선유도 쪽에서 시작하여 한강을 천천히 걸어 #안양천합수부 까지 이동을 했습니다. 대중교통으로 이동하신다면 염창이나 한솔아파트쪽에서 내리시는 것이 더 가깝습니다. 필자는 걷는 것이 목적이다보니 조금 멀리 내렸습니다. 안양천은 생각보다 벚꽃이 많이 피었습니다. 오늘 ..
제주 오름 투어 13 - 아끈다랑쉬오름 용눈이오름에서 바라보면 멀리 우뚝 솟은 잘생긴 오름 옆에 나즈막한 오름이 서있는 풍경을 보게됩니다. 우뚝 솟은 잘생긴 오름은 다랑쉬오름(월랑봉)이고 그 옆에 작은 오름은 아끈다랑쉬오름(작은월랑봉)이라고 불리우는 오름입니다. 전날 낙조를 보기 위하여 다랑쉬오름을 오른 뒤 다음날 아끈다랑쉬오름에 올랐습니다. '아끈' 이라는 말은 제주말로 '작은'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니 작은다랑쉬오름이라는 말이죠 비고가 58m 밖에 안되어 쉽게 오를 수 있고 가운데 분화구가 있기는 하지만 깊이 않아 가장자리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다랑쉬오름 주차장에서 본 아끈다랑쉬오름의 모습입니다. 앞쪽에는 사유지라는 푯말이 붙어 있습니다. 높이가 높지 않아 금방올라갑니다.오르면서 바라본 다랑쉬오름의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잘생긴 오름..
제주 오름 투어 12 - 다랑쉬오름 가파도와 녹산로를 들린 뒤 다랑쉬오름을 찾았습니다. 이전에 제주 동부지역 오름을 투어할 때 다랑쉬오름을 빠트린 것이 생각이 나서 이번에는 꼭 올라 낙조를 보리라는 다짐을 했습니다. 그때 때마침 '효리네민박'에서 다랑쉬오름이 소개되었습니다. 원래 유명한 오름이기도 하거니와 방송을 탓으니 사람이 참 많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녹산로에 오후 5시경 다랑쉬오름으로 향했습니다. 다랑쉬 오름은월랑봉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표고가 382.4 m로 꽤 놓은 오름에 속합니다. 그래서 다른 오름에 비해서 올라가는 길이가 꽤 길죠 옆에는 작은월랑봉, 또는 이끈다랑쉬오름이라고 불리우는 오름이 있고 용눈이오름, 손지오름 등을 가까이 두고 있습니다. 월랑봉은 오름 자체가 참 이쁘게 생겼습니다. 그래서 때로는 오름의 여왕이라고 불..
제주도 봄 여행 - 녹산로 유채꽃축제 4월 9일 가파도를 들린 뒤 녹산로에 들렸습니다. 녹산로의 장점은 아래에는 유채꽃이 피고, 위에는 벚꽃이 피는 정말 아름다운 곳입니다. 2016년도에 갔을 때는 유채는 피었는데 벚꽃은 안폈었는데 올해는 유채는 남아 있는데 벚꽃은 이며 졌네요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없던 가시리 벚꽃축제가 있었던 것입니다 . 축제장을 찾았다가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어마어마한 규모의 유채꽃축제가 벌어지고 있었던 것이죠 아쉽게도 지금은 끝났습니다. 혹시 내년 봄에 제주도를 들리신다면 꼭 가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유채꽃 행사장의 사진을 보시겠습니다. 녹산로의 독특한 풍경은 보지 못했지만 기대하지 않았던 축제장에서 참 기분이 좋았던 하루였습니다.
2018년 강화 고려산 진달래축제 개화 상황 및 코스 강화 고려산 진달래 축제가 2018.04.14(토)~2018.04.22(일) 까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코스와 주차방법등은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hagioskim.tistory.com/872?category=633026올해는 4월 17일 화요일 백련사 코스로 강화 고려산 진달래 축제를 즐겼습니다.백련사 주차는 불가능합니다. 아래에 있는 고인돌 주차장에 주차를 하셔야 합니다. 축제기간이라 차가 많이 밀립니다. 가급적이면 일찍 들어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차를 주차한데 안내판을 따라 올라가면 됩니다. 정상까지는 약 1시간 30분 정도면 올라갑니다. 등산을 좋아하시는 분은 적벽사에서부터 올라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월 17일 현재입니다. 아직 만개한 것은 아닙니다. 대략 ..
청보리축제로 더 아름다운 가파도 - 올레 10-1코스 2016년 3월 말에 가파도를 들어간 적이 있었습니다. http://hagioskim.tistory.com/869?category=633025 너무 일찍 들어가서인지 청보리가 아직 올라오지 않아서 많이 아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던 중 다시 가파도를 들어갈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2018.04.14(토)~2018.05.14(월)까지 가파도에서는 청보리 축제가 진행되는데 아직 축제가 시작되지는 않았지만 충분히 청보리가 올라왔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4월 9일 가파도에 들어가게 됩니다. 아침 일찍 제주도에 도착하여 렌트카를 인수하고 마라도, 가파도 여객터미널를 향합니다. 아침에 바람이 불어서 첫번째 배는 결항이 되었습니다. 다행히 11시 출발하여 오후 1시40분에 나오는 배편을 끊습니다..
제주 오름 투어 11 - 원물오름 이번에 소개할 오름은 원물오름입니다. 역시 서부지역에 있는 오름입니다 . 해발 458.5m, 높이 98m인 말굽형오름입니다. 조선시대 오름 입구 주변에는 출장가는 관원들을 위한 국영 숙식장소인 '원(院)'이 있었고 가까이에 있던 샘물을 원물이라 하던 것에서 연유하여 원물오름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원물오름을 가기 위해서는 먼저 안덕충혼묘지 주차장으로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주차장을 지나면 바로 오름 입구가 나옵니다. 제가 갔을 때는 무슨이유인지 오름 입구를 막아놓았고 앞족에 말들이 많이 있어서 지나기가 조금 무서웠습니다.바로 이 말들입니다. 혹시나 덤벼들까봐.... 천천히 오름을 올라봅니다. 시야가 참 좋았습니다. 정상부근이 탁트인 것이 시원시원해서 좋았습니다. 사람이 많이 다니는 곳은 아닌지 정상..
제주도, 제주올레길 제주 오름 투어 10 - 정물오름 이번에 소개할 오름은 정물오름입니다. 정물오름은 제주 서부 중간산 지역에 있는 말굽형의 오름입니다. 높이는 466m, 표고는 151m 입니다. 정물오름은 성이시돌 목장과 매우 가깝습니다. 성이시돌목장을 들렸다가 정물오름에 오르시면 좋습니다. 입구찾기가 조금 어려우니 잘 보셔야 합니다. 또 당오름이 가까이 있습니다. 천천히 정물오름을 올라봅니다. 보이는 오름은 금오름입니다. 효리네민박에 나왔던 오름이죠금오름에서 오른쪽으로 보면 새별오름이 보입니다. 날씨가 좋아서 풍경이 아름답게 들어옵니다.
제주도, 제주올레길 제주 오름 투어 9 - 새별오름 새별오름은 서부 중간산 오름지대 중에서도 매우 많이 알려진 오름입니다. 저녁하늘에 샛별과 같이 외롭게 서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 새별오름입니다. 풍경이 매우 아름다우며 매년 정월 대보름이 되면 제주도를 대표하는 축제인 들불 축제가 열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저는 들불축제가 끝난 뒤 며칠 뒤에 새별오름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새별오름의 위치입니다. 원래 계획은 새별오름을 오른 뒤 이달오름에 오를 생각이었는데 진입로를 찾지 못해서 이달오름은 방문하지 못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새별오름에서 걸어서 이달오름으로 진입하게 되어 있더군요 하여간 제주에서 서귀포를 이동하다보면 왼쪽으로 한눈에 확들어 오는 오름이 있는데 바로 새별오름입니다.들불축제를 한 자욱이 선명합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운집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
제주 오름 투어 8 - 금오름 올레길을 완주하고 제주 오름을 탐방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오른 오름은 금오름입니다. 일명 금악오름이라고도 불리우는 금오름은 서부 중간산 지역의 대표적인 오름중에 하나입니다. 표고는 427.7m, 비고 178m, 둘레 2861m, 저경 1008m 입니다. 위치는....이 금오름이 유명하게 된 것은 얼마전 "효리네 민박"에 등장하면서 부터입니다. 이효리씨와 아이유가 함께 낙조를 보는 장면에서 등장을 합니다. 그 뒤에 엄청난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전에는 차로 오름 위까지 오를 수 있었는데 지금은 차가 들어가지 못하도록 입구를 막아놨습니다.올레 15코스를 걷고 난 뒤 일몰을 보기 위해 금오름으로 향했습니다. 비가 오락가락 하는 날씨여서 큰 기대는 안했습니다. 그래도 숙소로 가는 길에 있고 일정..
다시 걷는 제주 올레 15코스 2017년 올레길을 완주하였습니다. 올레길 완주 후 새로운 목표를 세웠는데 바로 오름투어였습니다. 그런데 오름투어에는 한계가 좀 있었습니다...... 너무 힘들어요. 하루에 오를 수 있는 오름의 수가 한정적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1박 2일 동안 올레길 한코스를 역으로 돌고, 오름을 4-5개정도 다니는 것으로 대타협을 봤습니다. 그렇게 새롭게 시작한 올레길 역주행의 첫번째 코스는 올레 15코스입니다. 올레 15코스는 이전에 올레길을 다니면서 제일 아쉬웠던 코스였습니다. 아름다운 해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볼거리없는 내륙으로 코스를 꺽었기 때문입니다. 이전 15코스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http://hagioskim.tistory.com/877?category=633025 그런데 얼마전 새롭게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