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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여름 휴가 - 캐러비안 베이 2 사진이 50장 밖에 안올라가서 나머지 사진 올립니다. 중간에 비가 왔습니다. 소나기가... 시원하고 좋더군요. 여름은 비맞으면서 물놀이 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체온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캐러비안 베이는 성수기를 그런지 사람이 장난이 아니게 많았습니다. 카메라를 연사로 놓고 파도가 밀려올 때 찍으니까 재미 있는 사진이 나오네요 동영상도 찍을 걸 하는 후회가 남습니다
2013년 여름 휴가 - 캐러비안 베이 1 2013년도 휴가를 8/5부터 8/9까지 보내게 되었습니다. 원래 계획은 작년과 같에 첫날 부터 캠핑장으로 갈 생각이었는데 캐러비안 베이를 저렴하게 갈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사무실 가족들과 함께 캐러비안 베이를 가게 되었습니다. 말로만 들었던 케러비안 베이인데 아는 분을 통해 여행사 단체 할인을 받아 정말 말도 안되게 저렴한 가격으로 다녀왔습니다. 처음이라 뭘 준비해야 할 지 몰라서 준비가 조금 미흡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캐러비안 베이는 복장이 조금 자유로운 편입니다. 대부분 수영복 위에 상의 티를 입고 모자는 캡을 대부분 씁니다. 여자들도 대부분 수영복 위해 몸을 가릴만한 옷들을 다 입구요 아쿠아 슈즈 착용이 가능합니다. 캐러비안 베이는 맨발로 다니기에는 말이 너무 아파요. 샌들은 안되지만 얇은 아쿠아..
한 여름의 제주도 여행... 수련회로 제주도를 다녀왔습니다. 장마철에 좋은 날씨를 보여준 제주도에 감사하며 사진 올려봅니다.
한 여름의 제주도 여행 장마철에 제주도를 다녀왔습니다. 다행이 장마전선이 북상하는 바람에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은 폭우가 내렸다는데 제주도의 하늘은 아름답기 그지 없었습니다. 개인적인 여행이 아니어서 많은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나중에 기회가 되면 스크터를 타고 제주도를 일주하면서 많은 사진을 찍고 싶네요
일산 라페스타 거리 쿠팡에서 족발을 구매해서 일산 파페스타 거리에 가보았습니다. 맛있는 족발도 먹고 스타벅스가서 음료수도 마시고.... 즐거운 저녁이었습니다.
투썸 플레이스에서 16-35 F2.8 렌즈 테스트 새로 16-35 엘렌즈를 영입했습니다. 저녁에 버블티 마시고 싶어서 투썸플레이스에 가서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매력적인 렌즈는 분명합니다.
월미도 나들이 처제와 조카가 집에 왔길레 함께 인천 월미도에 다녀왔습니다. 차이나 타운에서 식사하고 공갈빵 사서 월미도로 왔습니다. 월미도에 으스름 해가 지고 있었습니다 입구에 원투 낚시 하시는 분들이 있네요 가끔 장대인가 하는 물고기가 나온다네요 월미도에서 놀이 기구 타본적이 참 오래전 일이네요 아이들이 타고 싶다고 하는데 위험하다고 말렸습니다. 조만간에 한번 태워줘야 할 것 같습니다. 어둠이 내리는 월미도 거리입니다. 저 은하레일은 건설할 당시부터 제가 욕했던 흉물인데 안전상의 문제로 한번도 운행된 적이 없다네요 도대체 어떤 놈 머리에서 나온 생각인지 주변 경관만 해치고.... 예전에 이쪽에서도 분수가 뿜어져 나와서 소은이가 홀딱 젖었던 기억이 있네요
일산 호수공원에서의 하루 한동안 포스팅을 못했네요 그간 밀렸던 사진들을 올려봅니다. 아킬레스건이 끊어져서 가족들과 외출을 거의 하지 못했습니다. 간만에 휴일이어서 가족과 함께 일산 호수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새로 구입한 오식이 테스트 샷입니다. 오식이에 약간의 문제가 있어서 AS 센터에 맡길 예정입니다. 점심은 근처 편의점에서 공수해온 컵라면... 아이들은 육개장 컵라면을 매우 좋아합니다. 엄마의 신라면을 조금 더 얻어먹는 소은이.... 매울텐테... 가은이와 소은이는 접이식 자전거를 가지고 갔습니다. 시은이는 호수공원 안에 있는 무인 자전거를 빌렸습니다. 이 무인 자전거 대여 시스템은 상당히 좋은 것 같습니다. 근처 자전거 대리점보다 저렴합니다. 오래 탈것 아니면 이렇게 빌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픈 다른 끌고 다니면서 ..
통영 맛집 - 원조 밀물식당 통영에 일년에 2번정도 낚시하러 다녀오는데 갈 때마다 들리는 식당입니다. 원래 밀물식당인데 이 집이 장사가 잘되고 많이 알려지자 건물주인이 식당주인을 내보내고 자신이 그 이름 그대로 식당을 운영하는 바람에 근처에 '원조 밀물식당'이라고 다시 식당을 내셨다고 합니다. 이 집의 매뉴는 계절 별미로 도다리쑥국과 멍게비빕밥, 생선구이, 볼락구이등을 판매합니다. 제 입맛에는 특히 멍게 비빔밥이 좋아서 갈 때마다 멍게 비빔밥을 시켜 먹고는 합니다. 쌉사름한 맛과 향이 일품인 멍게비빔밥입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통영 가시는 분은 한번 들려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통영에 유명한 것이 또 꿀빵이죠 꿀방에 대한 정보하나 통영 꿀방의 원조는 오미사 꿀빵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꿀빵 가게집 중에 직접 꿀빵을 제조하는..
통영 동피랑 마을을 들리다. 통영에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조황이 좋지 않아 일찍 마치고, 저녁 먹고 일찍 올라올 생각으로 통영갈 때마다 들리는 밀물식당으로 향했는데 동피랑 마을이 가까이에 있더군요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언제 또 들리나 싶어서 동피랑 마을에 올라보았습니다. 주력 카메라도 없고, 마침 차 안에 있던 RX100로 찍었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구도나 뭐 이런 것 생각하지 못하고 그냥 스냅 사진으로 찍다보니 썩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동피랑 마을이 이런 곳이다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구석구석 다 들리지도 못했습니다. 아무래도 아이들과 함께 시간내서 다시 한번 와봐야 겠습니다.
강화도 마니산으로의 봄산행 아내 운전 연습을 시켜주어야 할 것 같아서 조금 한적하게 운전연습도 하고, 산행 할 만한 곳을 찾았습니다. 바로 강화도의 마니산입니다. 아침에 아내에게 차 키를 주고 운전 연습을 시키면서 마니산까지 갑니다. 몇번의 가슴 철렁한 순간을 보내고 간신히 간신히 마니산에 도착을 합니다. 속도를 많이 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운전이 제법 많이 늘었습니다. 마니산은 강화도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정상에는 단군 왕검이 하늘에 제사를 지냈다는 참성단이 있습니다. 개천절이나 전국체전 시 이 참성단에서 행사가 이루어집니다. 하늘에 제사 지낼 때 사용한 제기, 제물을 준비하던 천체암 궁지 등 문화유적도 많은 편입니다. 비교적 짧지만 아기자기한 산행이 가능하고 산위에서 바라보는 전망이 참으로 훌륭한 산입니다. 산행은 마니산 입..
아내와 추억여행 - 인사동, 북촌마을 그리고 삼청동 아내와 연애시절 그러니까 1998년도인가봅니다. 당시 아내는 하남에 살았고, 저는 부천에 살고 있었습니다. 딱 중간이 종각이었습니다. 그래서 종각에서 만나서 저녁식사하고, 인사동 골목을 헤매다니며 전시회도 보고 차도 마시고... 그렇게 연애를 했네요 15년이 지난 시점에서 아내와 함께 옛추억 여행을 떠나봅니다. 인사동거리에 있는 호떡집입니다. 일본인들이 줄 서 있길래 함께 줄 서서 하나 사서 맛보았습니다. 찰 옥수수 가루로 만든 호떡인데 제법 맛있었습니다. 두개 살껄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악세사리 가계에 들려 가은이와 소은이 줄 머리 띠를 사봅니다. 디자인도 이쁘고 가격도 싸네요 이 골목 저골목 다녀봅니다. 점심은 보리밥을 파는 집에 들려서 김치찌게와 보리밥을 먹습니다. 들어오는 입구의 빛이 좋아서 한장..
서울 근교 산행 - 북한산 대남문까지 지난번 북한산 산행 때 백운대쪽으로 올랐다 아내에게 많이 혼났습니다. 아직 아내의 산행 실력이 백운대를 오르기에는 무리가 많이 되었나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대남문까지만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여전히 북한산에는 눈이 많이 쌓여있네요 대남문에 도착합니다. 보통 여기서 왔던 길로 내려가는데 이번에는 아내에게 대동문쪽으로 내려가자고 제안을 합니다 멋모르고 아내는 대동문쪽으로 향합니다. 북한산의 산세는 정말 아름답습니다. 새로산 도이터 배낭이 어울리는지 한번 찍어봤습니다.^^
명절 끝날 다녀온 리솜스파캐슬 천천향 명절 연휴가 끝나는 날 인천으로 올라오는 길에 리솜스파케슬 천천향에 들렸습니다. 모두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방수케이스가 없어서 사진이 없네요
서울 근교 산행 - 폭설 후 찾은 불암산 그동안 게을러서 올리지 못했던 산행기를 몰아서 올립니다. 지난 2월 4일 폭설이 내린 후 아내와 함께 불암산을 찾았습니다. 아내는 한 군데 산을 익숙해질 때까지 계속해서 오르고 싶어하지만 저는 좀더 다양한 경험을 쌓게 하기 위해서 가까운 산들을 이곳 저곳 찾고 있습니다. 불암산은 몇년전 시은이와 함께 오른 산이고 개인적으로는 많이 찾는 산입니다. 불암산에서 수락산까지 종주를 한적도 있었는데 솔직히 종주라기 보다는 하루에 산 두개를 오르는 느낌입니다. 아뭏튼 서울 경기 지역에 폭설이 내린 뒤 불암산을 찾게 되었습니다. 불암산은 서울시 노원구에서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해발 508m의 산입니다. 도봉산 수락산과 연결되어 있으며 체력이 좋으신 분들은 수락산까지 당일 종주도 가능합니다. 다양..
소백산 겨울 산행 1월 14일 월요일 시은이와 함께 소백산을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희방사을 기점으로 소백산에 엄청 힘들게 올랐던 기억이 있어서 주저주저하다가 시은이와 함께 소백산을 오르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시은이가 아직 체력이 되지 않기 대문에 코스 선정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죽령을 통해서 연화봉 천문대까지 가는 코스가 그래도 제일 만만할 것 같기는 했지만 1439m의 비로봉 정상을 밟게 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삼가탐방지원센터를 통해 비로봉을 올랐다 다시 내려오는 코스로 결정을 했습니다. 대략 5시간 조금 더 걸리는 코스입니다. 새벽 일찍 집을 나섭니다. 제가 사는 인천 서구 검단에서 소백산까지는 3시간 조금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은이는 잠이 부족해서 차의 2열 3열을 폴딩해서 침낭 주고 더 자도록 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