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46)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파랑 45코스 -해맞이 공원에서 장사항까지 2017년 7월에 걸었던 #해파랑 #45코스 #속초해맞이공원에서 #장사항까지입니다. #해파랑45코스의 전체 코스는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해파랑 45코스는 설악해맞이 공원에서 시작해 아바이 마을과 속초 등대를 지나 영랑호를 한바퀴 돌아 장사항에 이르는 구간입니다. 설악산과 동해바다, 호수, 어촌말을의 전통문화를 엿보며 걷을 수 있는 길입니다. 버스로 먼저 물치항까지 이동을 하여 설악해맞이 공원으로 이동합니다. 먼저 인어연인상을 지납니다. 물치 해안공원으로 기억합니다. 새우튀김 골목, 싱싱한 활어회로 유명한 대포항입니다. 외옹치항을 지나 롯데리조트 속초가 보입니다. 이때가 2017년 7월입니다. 해수욕장 개장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속초항으로 들어왔습니다. 아바이마을을 들러 유명한 갯배를 탈 수도.. 제주 여행지 및 맛집추천3 - 제주북동지역(제주항-함덕-월정-세화-성산) 오늘은 제주 북동지역 그러니까 제주항에서부터 함덕, 월정, 세화, 성산까지 가볼만한 곳과 맛집에 대해서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다만 저는 식당에서 음식사진을 잘 찍지 않아서 음식 사진은 없네요^^ 1) 닭모루동산 – 풍경이 참 좋습니다. 산책하기 좋습니다. 특히 가을에 좋은 것 같습니다. 억새가 동산 전체를 덮고 시원한 바람이 붑니다. 중간에 있는 정자에 앉아 억새를 바라보거나 바다를 바라보거나 멍하니 바람맞고 있으면 진짜 힐링이 됩니다. 2) 함덕서우봉해변 – 개인적으로 제주도 해변 중에 많이 좋아하는 해변입니다. 물색이 아름답습니다. 패들 보트 타기도 좋구요. 패들 보트는 어렵지 않으니 젊은 분들은 한번 체험해 보면 좋을 듯 싶습니다. 유채꽃이 필 무렵 서우봉을 잠깐 올라가 보시면 정말 환상이구요. .. 단풍이 절정인 오대산 선재길 강원도 단풍이 절정이라는 소식을 듣고 10월 21일 오대산 선재길에 다녀왔습니다. 오대산 선재길은 월정사에서 상원사까지 약 9km 구간입니다. 주로 오대산을 등산할 때는 상원사 주차장에 차를 대고 비로봉까지 오르기에 월정사부터 상원사까지는 늘 차로 이동을 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선재길을 걸어보았습니다. 날씨는 좋았고, 정말 단풍은 절정이었습니다. 산전체가 단풍으로 뒤덮힌 멋진 풍경이었습니다. 이번주말까지는 단풍을 즐기기에 조금도 부족하지 않을 듯 합니다. 우선 저는 월정사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상원사로 천천히 걸어 올라갔습니다. 그러나 제가 추천한다면 월정사 입구 아래 상가 주차장에 무료로 주차를 하고(월정사 주차비가 5000원입니다.) 버스를 타고(약 50분에 한대씩 있습니다.) 상원사까지 올라간 다.. 5월에 걷기 좋은 올레4코스 전날 올레5코스를 걸은 뒤 몇몇 관광지를 들릴 예정이었는데 역으로 걷는 올레길의 풍경이 이전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라 연이어 올레4코스를 걷기로 하였습니다. 올레 4코스를 걸었던 이전 기록입니다. https://hagioskim.tistory.com/828?category=633025 올레 4코스 - 고난의 행군 1부 4월달에 올레길을 걸은 뒤 2달 정도가 지났습니다. 제주 올레길은 중독성이 있나봅니다. 온몸이 근질근질..... 도저히 참지를 못하고 조금 비싼 항공기값에도 불구하고 제주도를 다시 찾았습니다. 메르스 때문에.. hagioskim.tistory.com https://hagioskim.tistory.com/829?category=633025 올레 4코스 - 고난의 행군 2부 남쪽나라 회집 앞에서.. 역올레로 걷는 제주 올레5코스 올레길 완주 후 역올레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13-14일 1박 2일로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올해 3번째 제주도 여행이네요 이전 올레5코스 기록입니다 . 코스에 대한 정보는 여기서 확인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https://hagioskim.tistory.com/802?category=633025 올레5코스 - 태풍 속에서 걷다 22일 올레12코스를 마치고 서귀포로 돌아왔습니다. 간단하게 저녁을 먹은 뒤 제주도에 오면 항상 묶는 은하모텔에 방을 잡았습니다. 은하모텔은 작년에 제주도를 방문했을 때 인터넷 서핑을 통해 알게된 숙소입니.. hagioskim.tistory.com 이번 제주 여행을 위해서는 #전기차를 렌트하였습니다. 일단 쇠소깍에 도착을 해서 공영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충전을 시.. 5월 축제 추천 - 태안세계튤립축제 2017년도에 우연치 않게 사진 찍으러 갈대 없나 검색하다가 태안세계튤립축제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 방문 기록입니다. https://hagioskim.tistory.com/924?category=457920 태안 세계튤립축제를 다녀와서 태안세계튤립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예전에도 한번 다녀왔는데 올해는 더욱 꽃이 예쁘게 피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연휴를 맞이해서 가족여행지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저녁에는 빛축제도 함께 하므로 주변 관.. hagioskim.tistory.com 그 때의 인상이 너무 강렬해서 올해 태안세계튤립축제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https://korean.visitkorea.or.kr/detail/fes_detail.do?cotid=f292ed9a-da98-497e-ae96-55b5d.. 한라산 눈꽃 여행 - 영실코스 탐방 아내와 두 딸이 필리핀 여행을 떠났습니다. 집에는 아들과 저만 남게됐네요 대학 수시에 합격하고 아르바이트하는 아들에게 제주도 여행을 제안했습니다. 처음에는 싫다하더니 막상 엄마와 동생들이 필리핀 여행 준비하는 것이 좋아보였는지 제주도에 같이 가자고 합니다. 그래서 12월 18일-19일 아들과 단둘이 제주도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주도 지금까지 30번 정도 다녀와서 어지간한 데는 다 알고 있지만 아들과 단둘이 하는 여행이라 코스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첫째날 코스로 잡은 것이 한라산 영실코스입니다. 제주도는 17일 일요일 눈이 많이 와서 한라산에 오를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제주도에 도착한 뒤 차를 렌트했습니다. 일반적으로 경차를 선호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사륜 SUV를 렌트했습니다. 그.. 제주 오름 투어 2 - 아부오름(앞오름) 이번에 소개할 오름은 아부오름입니다. 앞오름이라고도 부릅니다. 아부오름은 구좌읍 송당리 1100도로 건영목장안에 위치한 오름으로표고 301m 비고 51m, 둘레 2012m, 저경 670m, 화구 깊이는 78m, 화구륜은 1400m 정도입니다. 당마을과 당오름 앞쪽에 있어서 앞오름(前岳) 이라고도 부르며산모양이 믿음직한 것이 마치 가정에서 어른이 좌정해 있는 모습 같다 하여 아부악(亞父岳)이라고도 합니다. 아부오름은 중간산 목장지대에 위치하고 있어서 말이나 소의 방목지이며 입구를 보면 말들이 나가지 못하도록 특유의 문이 있습니다. 요즘은 잘 안하는지 울타리가 거의 치워져 있더군요 오름 사면은 양지꽃, 술패랭이꽃, 쥐손이풀, 피뿌리풀, 민들레등 이름만 들었지 도무지 무엇인지 알지못하는 풀들이 자라는 초지대입.. 겨울철 추천여행지 -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 겨울에 수목원은 사실 에러이기는 합니다. 한 12년 전 겨울, 서울로 이사하면서 일주일 정도 휴가를 가질 수 있어서 강원도 여행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춘천에서 닭갈비 먹고 마지막으로 들린 곳이 아침고요수목원이었습니다. 그 때 깨달은 것이 겨울철 수목원은 볼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아침고요수목원은 상황이 많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봄이나 가을에 아침고요수목원에 다녀봤지만 이렇게 사람이 많은 것을 본적이 없었습니다. 바로 오색별빛정원전 때문인데요... 2016년 12월 2일(금) ~ 2017년 3월 26일(일) 까지 아침고요수목원에서는 오색별빛정원전이 진행됩니다. 점등시간은 5시 10분 부터 오후 9시까지고 토요일은 밤 11시까지입니다. 아침고요수목원 전체를 오색불빛으로 장식해서 .. 2016년도 여름 휴가 - 강원도 인제 가리벨리 캠핑장 전국이 연일 폭염으로 난리 아닌 난리를 격고 있던지난 8월 8일부터 11일까지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휴가지는 강원도 인제에 있는 가리벨리 캠핑장입니다. 약 5년 전부터 휴가를 캠핑장으로 가기 시작하여 2014년을 제외한 4년을 이곳 가리벨리 캠핑장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필자가 매년 이곳을 찾는 이유는 1. 일단 가장 시원한 곳입니다. 여름 휴가는 말 그대로 피서여야 하는데 이곳 저곳 다녀봐도 강원도 만큼 시원한 곳이 없더군요그 중에서 이곳은 정말 시원합니다. 일단 숲속 캠핑장이라 그늘도 많고 전체적으로 시원합니다. 자동차 외기 온도가 인제읍에서는 연일 33-34도를 찍는데 이곳으로 올라오면 외기 온도가 27-28도로 떨어집니다. 새벽에는 제 시계로 젠 온도가 20도까지 떨어지구요. 새벽에는 춥습니다. 더.. 제주도 가족여행 - 봄날까페, 유리의 성, 상록식당, 감귤체험 결혼기념일 마다 가족여행을 다녀옵니다. 올해도 작년에 이어서 제주도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전 포스트에서 첫째날 걸었던 올레 9코스를 포스팅했는데오늘은 기타 관광지에 대한 이야기를 올리려고 합니다 . 아침에 렌트카 인수에 문제가 생겨서 일정의 변동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첫번째로 들렷던 곳은 이호테우해변입니다. 필자는 이전에 스쿠터 여행을 하면서 다 들려보았지만 작년에 가족들은 이곳을 들리지 못했습니다. 아침시간 잠시 들려서 명물인 말모양의 등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습니다. 아이들 말로는 트로이의 목마 같다고 하네요.날이가 많이 흐립니다. 구름이 가득하네요파란 하늘이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물때를 맞추어서 낚시하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어떤 어종이 낚이는지는 모르겠으나여유있게 낚시대 드리우고 싶은 마.. 올레 4코스 - 고난의 행군 2부 남쪽나라 회집 앞에서 중간 스템프를 찍었습니다.남쪽 나라 횟집은 메르스 때문에 휴업에 들어갔더군요온나라가 메르스 때문에 난리입니다.잠시 정자에서 낚시하는 사람들 구경하며 휴식을 취한 뒤본격적으로 오름코스를 향하여 나갑니다. 망오름으로 올라가는 마을 입구입니다. 망오름으로 올라가는 곳입니다.비는 계속해서 부슬부슬 내리고다리는 심각하게 아픕니다. 오름으로 올라가도 날씨 때문에 조망도 않좋을텐데 뭐하러 올라가나 하는 생각도 들고혼자서 오르려니 별스런 생각이 다 떠오르고...괜히 무리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계속 머리속에 자리잡고 떠나지를 않습니다. 망오름 정상부분입니다. 망오름을 내려와 조금 걷다보니 거슨새미라는 곳이 나옵니다. 물길이 한라산을 향하는 샘이라 하여 거슨새미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영천사를 .. 설악산 단풍여행 - 흘림골에서 오색까지 올해도 단풍산행을 계획하다가설악산의 단풍이 곱게 들었다는 소식에 오늘(10월 9일 한글날) 설악산 단풍산행을 다녀왔습니다. 혼자 다녀올까도 고민해보고 부부함께 다녀올까도 고민해보다가가족 여행 다니온지 좀 된 것 같아서 온 가족이 함께 산행을 하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아이들과 함께 하기 때문에 힘든 코스는 어려울 것 같고그래도 비교적 쉽게 다녀올 수 있는 흘림골에서 오색까지의 3시간 30분짜리 코스를 잡았습니다. 흘림골입구 → 여심폭포 → 삼거리 → 등선대 → 삼거리 →등선폭포 → 십이폭포 → 갈림길 → 용소폭포 → 갈림길 → 선녀탕 → 성국사 → 오색약수 이 코스는 비교적 짧고 쉬운 코스이지만 정말로 아름다운 단풍과 바위와 계곡을 볼 수 있는 정말 강추하는 코스입니다. 휴일이라 교통이 많이 막.. 온 가족이 함께 떠난 장봉도 섬 트래킹 지난 주에 아내와 장봉도 섬트래킹을 다녀오면서 아이들하고 함께 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선거일 미리 투표를 마치고 아이들과 함께 장봉도 섬트래킹을 떠났습니다.아침에 부지런히 배낭에 먹을 것을 챙기고 삼목선착장으로 이동하여 9:10 배를 탑니다. 지난 주 아내와 함께 할 때는 인어상쪽에서 능선을 따라서 말문고개, 국사봉을 지나 장봉3리까지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아이들과 함께하기 때문에 좀더 쉬운 코스 그리고 안다녀온 코스를 잡기로 하고옹암해변을 걸어 해안 둘레길을 걷기로 했습니다. 나중에 이것이 얼마나 잘못된 생각인 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미리 말씀드리지만 해안둘레길은 숲속산책로보다 훨씬 힘이 듭니다. 왜냐면 숲속 산책로는 일단 어느 정도 오르면 계속 능선을 타고 이동하기 때문에 표고차.. 가족이 함께 떠나는 순천만, 순천드라마 촬영장 여행 조금 늦게 올리는 여행기입니다. 연휴기간 남해 독일마을과 가천 다랭이 마을을 들렸다가 올라오는 길이었습니다. 그 먼데까지 갔는데 그냥 올라오기가 그래서 순천만에 들리기로 했습니다. 저는 두번 들린 기억이 있는데 가족들은 처음입니다. 걷기도 많이 걸어서 아이들이 조금 힘들어하지만 그래도 좋은 기회를 그냥 넘길 수 없어서벌교에서 꼬막정식 먹기로 약속하고 순천만으로 향합니다. 첫번째로 들린 곳은 순천드라마촬영장입니다. 1960-1970년대를 잘 재현해 놓은 곳입니다. 많은 드라마가 이곳에서 촬영되었습니다. 입구쪽에서는 다른 드라마를 촬영할 계획인지 세트를 보수하고 있었습니다. 어떤 드라마가 촬영될지 기대가 됩니다. 달동네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달동네...제가 어려서 살던 곳도 저곳보다는 나았지만 분위기는 비슷.. 온 가족 남해여행 2 - 가천 다랭이마을 및 인근 둘째날 차가 막힐 것이 걱정이 되었지만 남해의 명승지를 몇군데 들리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간곳이 가천다랭이 마을입니다. 역시 사람이 많습니다. 그리고 시기적으로 그리 좋은 시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경치가 제가 기대했던 것과는 그리고 사진으로 보았던 것과는 조금 거리가 있습니다. 차를 멀리대고 걸어들어갑니다. 이곳이 지중해라고 해도 믿을 것만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파란 바다에 오렌지색 지방, 하얀 벽이 가장 아름답다고 느껴집니다. 다랭이 마을입니다. 조금 이른 시간에 한가하게 다녔으면 어떻가 싶기도 하고좀더 높은 곳에서 다랭이논이 잘 표현되도록 사진을 찍었으면 어떨까 싶기도 했지만너무 사람이 많고, 시간은 너무 적습니다. 각 가정마다 가족사진을 한 장씩 찍고... 전체 사진도 찍습니다. 우리 가족 다 모..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