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944)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파랑길 46코스(장사항에서 삼포해변까지) 2017년 10월 아내와 함께 해파랑길 고성구간 46코스 장사항에서 삼포해변까지 걸었습니다. 강화나들길을 포기하고 새롭게 개척한 곳이 바로 해파랑길인데 인천에서 고성까지의 비용이 많이 들어서 그렇지 제주 올레길 만큼이나 만족감을 주는 코스입니다. 또 아내와 함께 걸을 수 있어서 참 좋은 곳입니다.해파랑길 46코스는 장사항에서 삼포해변까지 약 15km 구간으로 어렵지 않은 구간입니다. 아침 일찍 출발하여 장사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이미 몇번 들렸던 장사항이라 어렵지 않게 도착을 합니다. 장사항에서 출발하여 해변으로 나갑니다. 날씨가 참 마음에 듭니다. 하늘은 파랗고 구름은 적당합니다. 이런날 사진이 잘나오죠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아주 유명한 까페입니다. 이집이 유명한 것은 베이커리 때문입니다. 빵이 .. 처음 가본 일본, 대마도 대학원 워크샾으로 대마도를 다녀왔습니다. 처음가는 일본입니다. 우선 일정이 매우 짧아서 제대로 보지는 못했습니다. 설명거리도 많지가 않네요 대마도하면.... 낚시, 조선통신사, 덕혜옹주.... 이런 것들이 떠오릅니다. 섬은 매우 깨끗했고, 면세점 쇼핑하기에 매우 좋았으며 음식은 정갈했습니다. 일정이 짧아 볼 것은 별로 없었지만 기회가 되면 1박 이상을 하며 둘러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산여행 한 2년 정도 부산에서 살았었습니다. 참 좋은 기억이 많은 곳입니다. 2017년 10월 부산을 여행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늦었지만 부산 여행기를 기록해 봅니다.먼저 들린 곳은 자갈치 시장입니다. 자갈치 시장은 참 매력적인 곳입니다. 대부분 회센터만 방문하는 경우가 많은데 골목을 죽 돌면 건어물과 활어, 그리고 생선구이집이 많이 있습니다. 볼거리도 많고 음식 가격도 저렴합니다. 꼭 들려볼 만한 곳입니다. 해운대로 넘어왔습니다. 보이는 곳은 그 유명한 달맞이고개이죠^^ 동백섬을 돌아서 숙소로 갈 예정입니다. 누리마루 APEC 하우스입니다. 동백섬을 도는길이는 1km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산책하며 다니기에 참 좋습니다. 해가 질 무렵이라 사진이 좋지는 않습니다. 저녁을 먹은 뒤 그 유명한 The Bay .. 2017년 수련회 in JEJU 2017년 9월 제주도에서 수련회가 있었습니다. 늦었지만 수련회 때 방문한 제주도의 모습을 올려봅니다. 첫째날 우도에 들어갔습니다. 우도는 언제가도 좋은 곳입니다. 저는 가급적 우도는 하루 풀로 잡아서천천히 걸어서 다니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섬이 크지도 않고, 곳곳에 볼거리가 넘치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해도 좋고, 우도봉에서 아래를 바라보며 멍때려도 좋습니다. 그냥 모든 것이 좋은 곳이 바로 우도입니다. 우도의 서빈백사해변입니다. 사진이 좀 잘못 나왔는데 아주 깨끗한 모래에아주 아름다운 물색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이날은 날씨가 좀 흐리다보니 사진이 이렇습니다. 우도봉에서 바라보는 모습입니다. 다음은 송악산입니다. 대부분 송악산을 방문하는 분들은 입구에서 외쪽으로 들어가서 한 반쯤 돌.. 강화나들길 19코스(석모도) 한동안 게을러져서 포스팅을 하지 못했습니다. 철지난 내용이지만 혹시나 필요하신 분들에게 정보가 될가 싶어서 올려봅니다. 이 포스트는 제가 2017년 8월에 걸었던 길입니다. 사는 곳 가까이에 있어서 가끔 들리는 강화나들길입니다. 석모도 구간도 예전에는 배를 타고 들어갔는데 2017년 8월 연륙교가 생겨서 접근이 참 편해졌습니다. 새로 생긴 연륙교도 볼 겸 아내와 함께 강화나들길 19코스를 걸었습니다. 강화나들길 19코스는 동촌에서 상주버스종점까지 약 10km구간입니다. 한가지 기억하실 것은 이 코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차를 가지고 가신다면 석모대교를 넘자마자 좌측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그곳에 차를 주차하는 것이 이래저래 편합니다. 삼산연육교를 넘어서 석포여객터미.. 한라산 눈꽃 여행 - 영실코스 탐방 아내와 두 딸이 필리핀 여행을 떠났습니다. 집에는 아들과 저만 남게됐네요 대학 수시에 합격하고 아르바이트하는 아들에게 제주도 여행을 제안했습니다. 처음에는 싫다하더니 막상 엄마와 동생들이 필리핀 여행 준비하는 것이 좋아보였는지 제주도에 같이 가자고 합니다. 그래서 12월 18일-19일 아들과 단둘이 제주도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주도 지금까지 30번 정도 다녀와서 어지간한 데는 다 알고 있지만 아들과 단둘이 하는 여행이라 코스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첫째날 코스로 잡은 것이 한라산 영실코스입니다. 제주도는 17일 일요일 눈이 많이 와서 한라산에 오를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제주도에 도착한 뒤 차를 렌트했습니다. 일반적으로 경차를 선호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사륜 SUV를 렌트했습니다. 그.. 해파랑길 양양-속초구간 43코스 하조대해변에서 수산항까지 해파랑길 42코스가 그리 길지 않았고, 또 아침 일찍 일정을 시작해서 시간이 많이 남았습니다.게다가 아직 체력도 충분한 것 같아서 연이어 43코스를 걷기로 했습니다. 해파랑길 양양-속초구간 43코스는 하조대해변에서 수산항까지입니다. 코스 길이는 약 9.4km이며 비교적 쉬운코스입니다. 하조대에서 먼저 기념 사진을 찍습니다. 날이 점점 흐려집니다. 구름이 가득 끼지만 괜찮은 풍경을 보여줍니다. 해파랑길을 걷을 때는 아직 피서시즌이 시작되기 전이어서해변은 매우 한가롭습니다. 지금은 많은 피서객들로 북적이고 있겠지요독득한 건축물이 있어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43코스는 다른 코스에 비해서 좀 한가롭게 느껴졌습니다. 자전거로 여행하는 사람들을 위한 쉼터입니다. 사람은 없더군요.요즘 자전거로 아라뱃길과 한강 라이딩.. 해파랑길 양양-속초구간 42코스 죽도정에서부터 하조대해변까지 해파랑길 41코스에 이어서 곧바로 다음주 42코스를 아내와 함께 걸었습니다. 42코스는 죽도정에서 하조대해변까지 9.9km 코스로 비교적 쉬운 코스입니다. 새벽일찍 출발하여 아침 일찍 죽도정에 도착을 했습니다.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먹습니다. 요즘 편의점은 정말 저렴하지만 알차게 끼니를 때울 수 있는 음식들이 많습니다. 트래킹을 하면서 늘 걸리는 것이 식사 문제인데 맛집 찾아다니는 것도 하루 이틀이고 어떨때는 이렇게편의점에서 식사를 하는 것이 가성비 최고입니다. 죽도정 앞 마을은 무척이나 아름답습니다. 온르도 날씨가 매우 좋습니다. 가시거리가 긴데다가 구름까지 이쁘게 껴서 하늘 사진이 맘에 들 것 같습니다. 죽도해수욕장의 모습입니다. 이곳도 서핑객들로 넘치는 곳입니다. 하늘의 구름이 꼭 동남아 같은.. 해파랑길 양양-속초구간 41코스 주문진해변에서 죽도정까지 걷는 것을 좋아해서 제주 올레길과 서울 둘레길, 북한산 둘레길, 양평 물소리길 등을 완주하고새로운 목표를 찾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그동안 걷던 강화나들길은 저와는 좀 안맞는 것 같아서 중도 포기하고 이곳 저곳 알아보다가해파랑길을 알게 되었습니다. 해파랑길은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부터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총 10개구간 50개의 코스로 그 길이만도 770km의 걷기 길입니다. 예전에 부산에서 살 때에 7번국도를 따라 부산에서 강원도까지 휴가를 다녀온 적이 있었는데비슷한 구간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때의 아름다움을 걸으면서 느끼고 싶어서 해파랑길을 새로운 목표로 정했습니다. 코스가 너무 길고 접근성이 좋지가 않아서 일단 장기적으로 구간 구간을 걷기로 했습니다. 첫번째 구간으로 선택한 곳은 비교적 제가 사는.. 제주 오름 투어 7 - 아름다운 지미오름(지미봉) 제주 오름 투어....오늘 소개할 오름은 지미봉, 지미오름입니다. 다녀온지는 꽤 오래되었는데 이래 저래 바쁘다 보니 포스팅이 늦어졌습니다. 지미봉은 두번째 올랐습니다. 예전에 올레길 21코스를 걸으면서 걸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는 안개와 구름이 많이 껴서 재대로 풍경을 보지 못했는데이번에 갔을 때는 날씨가 참 좋았습니다. 지미봉은 오름 중에서도 손꼽히는 풍경을 보여줍니다. 만약 누군가가 오름을 추천해 달라고 부탁한다면 저는 꼭 이 지미봉을 추천합니다. 지미봉에 대한 설명은 아래 표지판 사진을 참고하세요.이제 지미봉을 오르기 시작합니다. 처음 올랐을 때와는 달리 반대편에서 시작을 합니다. 높이는 그리 높지 않습니다. 오르기 시작하면 성산일출봉이 보입니다. 그리고 마을이 아름답게 조금씩 눈에 들어옵니다... 태안 세계튤립축제를 다녀와서 태안세계튤립축제에 다녀왔습니다.예전에도 한번 다녀왔는데올해는 더욱 꽃이 예쁘게 피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연휴를 맞이해서가족여행지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저녁에는 빛축제도 함께 하므로주변 관광지를 돌아보고 조금 늦게 들어가서 꽃을 구경하시고행사장 안에 있는 식당에서 식사를 한 뒤 빛 축제까지 함께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최근 다녀온 꽃 축제 중에서는 최고였습니다. 축제는 5월 10일까지입니다. 안면도 들어가기 바로 전에 있으므로 찾기는 쉽습니다. 안면도 여행과 연계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9000원 청소년 7000원입니다. 제주 오름 투어 6 - 유채꽃 만발한 성산일출봉 이번에 소개할 곳은 성산일출봉입니다. 성산일출봉은 ---------------------------------------------------------------------------------높이 182m. 제주특별자치도 동쪽에 돌출한 성산반도 끝머리에 있습니다. 중기 홍적세 때 분출된 화산인 성산봉은 커다란 사발모양의 평평한 분화구가 섬 전체에 걸쳐 있습니다. 3면이 깎아지른 듯한 해식애를 이루며, 분화구 위는 99개의 바위 봉우리가 빙 둘러 서 있습니다. 그 모습이 거대한 성과 같다 하여 성산이라 하며, 해돋이가 유명하여 일출봉이라고 합니다 129,774㎡의 넓은 분화구 안에는 풀밭이 펼쳐져 커다란 원형 경기장을 방불케 합니다. 이 풀밭은 예로부터 성산리 주민들의 연료 및 초가지붕을 이는 띠의 채.. 제주 오름 투어 5 - 백가지 약초가 자란다는 백약이오름 이번에 소개할 오름은 백가지 약초가 자란다는 백약이오름입니다. 백약이 오름은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2리에 위치한 오름입니다. 해발 356.9m, 표고 132m, 둘레 1089m, 면적은 581463m 입니다.백약이오름은 오름 군락지인 송당산간에 있어서 다른 오름과 함께 투어하기 딱 좋습니다. 네비게이션으로 백약이 오름을 찍고 가면 정확한 입구에 도달하지 못합니다. 네비게이션은 더 가라고 표시가 되는데 바로 길 옆에 작은 주차장이 있고, 이렇게 오름 표지판이 있습니다.거기가 입구입니다. 네비 따라서 더 들어갈 필요는 없습니다. 오르다 보니 몇대의 차량이 네비게이션을 따라 더 깊이 들어갔다가 되돌아 오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오름 입구에 친절하게 오름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백약이오름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동.. 제주 오름 투어 4 - 아름다운 제주을 조망할 수 있는 영주산 오름이지만 '산'이라고 불리우는 영주산입니다. 영주산은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에 위치한 오름으로해발 326m 표고 176m의 기생화산으로 분화구는 남동쪽으로 벌어진 말굽형 오름입니다. 영주산은 신선이 살았던 산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네요.영주산은 한쪽 말굽으로 올라가 정상을 보고 다른 말굽쪽으로 내려오는 구조입니다. 정상에서 보는 풍경이 참 멋진 오름입니다. 네비게이션을 켜고 왔지만 정확한 안내가 되지 않습니다. 다행히 넓은 주차장이 나와서 그곳에서 쉬고 계신 현지인께 물었더니 영주산 맞답니다. 차를 세우고 접근하자 갑자기 스피커에서 안내방송이 나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오른쪽으로 이렇게 나무계단이 나와 있어서 이쪽이 등산로인가 싶어 올라갔는데중간에 끊기고 어디로 올라갈지 우왕좌왕하게 됩니다. 그.. 제주 오름 투어3 - 오름의 여왕 따라비오름 이번에 소개할 오름은 오름의 여왕이라고 불리우는 "따라비오름"입니다. 따라비 오름은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 위치한 오름으로표고 342m, 비고 107m, 둘레 2633m, 저경 855m의 복합형오름입니다. 3개의 굼부리가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따라비의 어원은 확실하지 않습니다. 대략 따래비(땅하래비, 地祖岳), 따애비로 불리우던 것이 따라비로 와전된 것이라고도 하고'다라비'가 원이름이고 고구려어에 어원을 둔 것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어찌 되었던 오름의 여왕이라고 불리울 만큼 주변 경관이 뛰어나며가을 억새가 피면 자체 경관이 화려합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조금 힘들었지만 올라가서 주변 경관을 보고 정말 뜨악했습니다. 가을에 다시한번 올라야 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따라비오름에 오르는 길입니다.. 제주 오름 투어 2 - 아부오름(앞오름) 이번에 소개할 오름은 아부오름입니다. 앞오름이라고도 부릅니다. 아부오름은 구좌읍 송당리 1100도로 건영목장안에 위치한 오름으로표고 301m 비고 51m, 둘레 2012m, 저경 670m, 화구 깊이는 78m, 화구륜은 1400m 정도입니다. 당마을과 당오름 앞쪽에 있어서 앞오름(前岳) 이라고도 부르며산모양이 믿음직한 것이 마치 가정에서 어른이 좌정해 있는 모습 같다 하여 아부악(亞父岳)이라고도 합니다. 아부오름은 중간산 목장지대에 위치하고 있어서 말이나 소의 방목지이며 입구를 보면 말들이 나가지 못하도록 특유의 문이 있습니다. 요즘은 잘 안하는지 울타리가 거의 치워져 있더군요 오름 사면은 양지꽃, 술패랭이꽃, 쥐손이풀, 피뿌리풀, 민들레등 이름만 들었지 도무지 무엇인지 알지못하는 풀들이 자라는 초지대입.. 이전 1 ··· 3 4 5 6 7 8 9 ··· 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