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944) 썸네일형 리스트형 올레 10-1코스 - 제주도의 봄, 청보리밭 아름다운 가파도 조금은 이른 봄이지만 좋은 봄날 올레길을 걸어볼 생각으로 3월 28~29일 제주도를 1박 2일로 다녀왔습니다.오랫동안 고민한 결과 4월 5월에 제주도 방문이 어려울 것 같아서봄에 가면 좋을 코스로 10-1코스를 결정했습니다. 필자에게 10-1코스 가파도 올레는 서귀포권역의 마지막 코스입니다. 가파도는 오르막도 없고 길이도 매우 짧아서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올레길입니다. 배타고 들어가는 것이 조금 번거롭기는 하지만요....길이 약 4.3Km입니다. 올레 공식 홈페이지에는 다음과 같이 설명해 놓았습니ㅏㄷ -------------------------------------------------------------------------------가파도는 한국의 유인도 중에서 가장 낮은 섬이다. 섬의 최고.. 제주도의 봄 - 전농로 벚꽃 상황 2016년 3월 29일(화) 아침의 상황입니다. 전날 가파도 들어갔다 나온 뒤올레 19코스를 걷기전에 들렸던 전농로 상황입니다. 올해 제주왕벚꽃 축제가 열리는 곳입니다. 축제 준비를 위하여 청사초롱도 걸어놓았고공무원들이 아침에 청소도 하더군요현재 벚꽃의 상황은 약 50~60% 정도 개화한 상태입니다. 이번 주말에서 다음주 한주간이 절정에 이를 것 같습니다. 4월 1일 축제가 시작하므로 딱 절정기와 축제기간이 맞는 것 같습니다. 벚꽃 터널이 상당히 아름다운 곳입니다. 아침에는 출퇴근 하는 차량이 많아서 사진을 찍는데 좀 어려움이 있습니다. 저녁 때 들려도 조명과 어우러진 벚꽃이 아름다울 것 같습니다. 제주도 여행가시는 분들은 이 시기를 놓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외에 제주대학교는 아직 많이 개화하지 .. 제주도의 봄 - 녹산로의 유채꽃과 벚꽃 상황 가파도를 들렸다 나오면서 급하게 들린 제주도 녹산로입니다. 제주도의 녹산로는 유채와 벚꽃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정석항공관에서 가시리까지 약 7km구간이 유채꽃과 벚꽃이 함께 조성되어 있습니다. 일단 지난 3월 28일 월요일에 갔을 때는 유채꽃은 거의 다 피었는데 아직 벚꽃은 개화하지 않는 상태였습니다. 이번 주말이나 다음주에는 만개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제주도의 또 다른 벚꽃길인 전농로도 약 50~60% 정도만 개화한 상태입니다. 제주도에서 봄을 만긱하고 싶으신 분은 이번 주말부터 다음주말까지가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말 사진찍기 좋은 장소이고 생각보다 차량이 많지 않습니다. 웨팅촬영이나 데이트 촬영하는 사람들 곳곳에서 눈에 띄구요 외국인들도 이곳에서 웨팅촬영하더군요 4월 1주.. 제주도의 봄 - 산방산 유채꽃 풍경 지난 3월 28일~29일 제주 올레길을 걷기 위해 제주도에 내려갔습니다. 첫번째 코스인 가파도를 들어가기 위해 모슬포항에서 표를 미리 끊고시간이 좀 남아서 산방산으로 향하였습니다. 목적은 산방산 유채를 담기 위해서였습니다 .제주도 유채꽃 단지 중에서도 산방산은 매우 유명한 곳으로유채를 배경으로 산방산을 멋지게 담을 수 있는 곳입니다. 유채는 만개한 상태입니다. 한두주 정도는 만개한 유채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미세먼지가 좀 있어서 파란 하늘을 담지는 못했지만유채를 배경으로 산방산이 참 멋지게 다가왔습니다.산방산 아래쪽 유채밭은 1000의 입장료를 내야만 합니다. 성산 일출봉쪽도 마찬가지인데요.사실 1000원이 아깝지 않는 풍경을 보여줍니다. 제주도 가실 분은 4월 초를 놓치지 마세요^^ 서울 둘레길 4코스 대모-우면산 코스(4-1 수서역 ~ 양재시민의숲까지) 서울 둘레길 3-3코스를 걸은 뒤 수서역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곧바로 서울 둘레길 4코스로 접어들었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말했듯이 서울 둘레길은 코스의 길이가 조금 애매합니다. 하루에 딱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 4-1코스를 걷기로 합니다. 일단 서울 둘레길 4코스는 대모-우면산 코스입니다. 수서역에서 시작하여 대모산과 우면산을 지나 사당까지 연결됩니다. 대략의 코스 모습은 아래와 같습니다.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이동합니다. 수서역에서 바로 입구가 보입니다. 처음 시작부터 가파르게 시작되지만 조금 올라가면 걷기 편한 길이 나옵니다. 입구 보고 너무 겁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입구 스템프 찍는 곳에서 기념 사진을 한장 찍습니다. 아내의 옷이 바뀌었습니다. 이전 사진에는 계속 오렌지 색의 상의를 입었었.. 서울 둘레길 3코스(3-3) 방이동 생태경관보전지역 ~ 수서역 서울 둘레길 3-2코스를 걸은 뒤 체력과 시간이 남아서 좀더 걷기로 했습니다. 방이동 생태경관보전지역을 나오자 곧 하천이 보입니다. 하천을 따라 걷습니다. 하늘은 참으로 맑습니다. 성내천은 아주 깨끗한 것은 아니었지만오리가 사는 것으로보아 물고기도 있고 제법 산책로도 이쁘게 꾸며져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운동 또는 산책을 하고 계셨습니다. 이 즈음에서 식사할 곳을 찾았습니다. 눈앞에 보이는 가정식 백반집이 있어서 들어갔습니다. 저렴하고 괜찮은... 고민 할 것 없는 메뉴가 좋았습니다. 단 조금 짜더군요맛있게 밥을 먹고 계속해서 걷습니다. 성내천을 나와서 거여동 쪽으로 향합니다. 이곳이 낮이 익은 것은 예전에 처제가 이쪽에서 살아서 몇번 왔던 곳입니다. 왼쪽으로는 서울외곽순환도로가 있습니다. 외관순환도로를.. 서울 둘레길 3코스(3-2코스) 고덕역 ~ 방이동 생태경관보전지역(올림픽역)까지 지난번에는 고덕역에서 역방향으로 서울 둘레길 3-1코스를 걸었습니다. 이번에는 정방향으로 걸을 계획입니다. 그런데 서울 둘레길을 걸으면서 자주 느끼는 것인데코스의 길이가 합리적이 못합니다. 하루에 걷기에는 지나치게 길거나 아니면 지나치게 짧습니다. 서울둘레길 3코스의 경우 전체 길이는 26.1Km입니다. 하루에 걷기에는 지나치게 깁니다. 코스를 세분하면 3-1코스가 10km, 3-2코스가 7.5 km, 3-3코스가 8.5km입니다. 하루에 걷기에는 다 짧습니다. 제주 올레길이 15ikm에서 18km 정도로 하루에 걷기 딱 좋은 것에 비하면영 코스를 계획하기가 불편합니다. 차라리 하루에 걷기 좋은 거리로 코스의 수를 늘리는 것이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이번 트래킹은 걸을 수 있는 만큼 걷기로 했습.. 1박 2일 새로운 힐링 여행지의 발견 - 아산, 예산 조금 지난 포스팅입니다. 지난 1월 25일부터 1박 2일로 아산쪽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방학을 보내는 아이들과 워터파크를 다녀오려고 이곳저곳 알아봤는데강원도 쪽도 눈이 없다는 이야기에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리솜스파캐슬을 예약했습니다. 기왕 내려가는 것 예산, 아산 쪽을 여행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동안 여행을 많이 다녔지만 아산, 예산쪽에는 가본 적이 없었습니다. 뭐 볼께 있나 싶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참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아산, 예산 쪽으로 생각보다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았습니다. 첫날 리솜스파캐슬에서 하루를 즐겁게 보냈습니다. 아주 추운 날이었지만 물밖에서나 춥지 물안에서는 놀만 했습니다. 게다가 온천수....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토비스 콘도에서 하루를 보내고다음날 본격적인 아산, .. 서울둘레길 3코스 - 추억을 더듬다(서울 둘레길 3-1코스) 조금 늦은 포스팅입니다. 아내와 함께 서울 둘레길 3코스를 걸었습니다. 서울 둘레길 3코스는 상당히 깁니다. 무려 26.1km입니다. 그래서 3코스는 3-1, 3-2, 3-3 이렇게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코스는 대략 아래의 지도와 같습니다. 그래서 먼저 서울둘레길 3-1코스를 걷기로 하였습니다. 서울둘레길 3-1코스는 광나루에서 고덕역까지입니다. 차량 주차 문제로 고덕역에서 출발하여 광나루까지 역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고덕쪽에 이마트에서 식사를 하고 근처에 주차를 했습니다.이동네는 주차하기 어렵습니다. 처음부터 대중교통 이용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고덕 이마트 바로 건너에 3-1과 3-2코스가 만나는 곳이 있습니다. [출처] 서울둘레길 3코스 - 추억을 더듬다(서울 둘레길 3-1코스)|작성자 시가소.. 올레 7-1코스 - 한라산과 서귀포바다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올레 11코스를 비를 맞으며 걸은 뒤 서귀포의 남국호텔에 여장을 풀었습니다. 남국호텔은 예전에 올레꾼들이나 해외 배낭여행자들에게는 저렴한 숙박비로 유명한 곳입니다. 올레길에 대한 정보도 많은 곳입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개인적으로 자주 묵던 은하모텔보다 비싼데 시설은 조금 더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주인 가족은 아주 친절하고, 올레길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습니다. 게스트하우스도 운영되므로 더 저렴하게 묵을 수도 있는 곳입니다. 아무튼 이곳에서 여주인께 올레 7-1코스에 대한 정보를 듣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제주권으로 넘어갈 생각이었는데여주인께서 올레 7-1코스를 강력하게 추천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올레 7-1코스를 걷기로 결정하였고지금 이 포스트를 포스팅하면서 그 주인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흔.. 올레 11코스 - 모슬포에서 무릉생태학교까지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제주도 가족여행(11/9-10)을 다녀온지 2주만(11/23-24)에 다시 제주도를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필자가 생각해도 제정신이 아닌 것 같기는 한데올해 유난히 제주도에 자주 내려가는 것 같습니다. 혼자서 어떤 길을 걸을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가급적 서귀포권역의 올레길을 거의다 마치고 싶은 욕심이 있었습니다. 서귀포권역의 걷지 못한 올레길은 10-1코스, 11코스, 7-1코스 인데조금 무리하면 걸을 수 있겠다는 계산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공항에서 모슬포로 가는 차를 간발의 차로 놓치고또 비가 오는 바람에 10-1코스는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제주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아침 식사를 마친 후먼저 올레 11코스를 걷기로 결정합니다. 올레 11코스는 난이도 중으로 약 17.8km의 거리입니다. 올.. 제주도 가족여행 - 숲속의 테마파크, 에코랜드, 메이즈랜드 아침 일찍 감귤체험을 하고 첫번째로 간 곳은 숲속의 테마파크입니다. 1950년대 1980년대를 재현해 놓은 곳입니다. 이런 곳 여러군데 보았지만 숲속의 테마파크는 그 규모면에서 상당하고 볼거리도 많습니다. 입구는 저렇게 철로로 시작이 됩니다. 그리고 시대순으로 쭉 이어집니다. 중년들에게는 추억이 돋을 만한 물건이나 장소를 잘 재현해 놓았고아이들에게는 그저 신기한 것들이 많습니다. 이래저래 설명해 주었더니 아이들도 즐거워했습니다. 경험이 달라서 생소할 것 같았는데 옛물건들 재미있어 합니다. 다음 일정은 에코랜드입니다. 기대이상의 장소였습니다. 기차를 타고 이동하여 역에서 내려 주변을 둘러보고 다시 기차를 타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 방식입니다. 상당히 잘 가꾸어져 있고 볼거리도 많습니다. 대략 여유있게 쉬면.. 제주도 가족여행 - 봄날까페, 유리의 성, 상록식당, 감귤체험 결혼기념일 마다 가족여행을 다녀옵니다. 올해도 작년에 이어서 제주도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전 포스트에서 첫째날 걸었던 올레 9코스를 포스팅했는데오늘은 기타 관광지에 대한 이야기를 올리려고 합니다 . 아침에 렌트카 인수에 문제가 생겨서 일정의 변동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첫번째로 들렷던 곳은 이호테우해변입니다. 필자는 이전에 스쿠터 여행을 하면서 다 들려보았지만 작년에 가족들은 이곳을 들리지 못했습니다. 아침시간 잠시 들려서 명물인 말모양의 등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습니다. 아이들 말로는 트로이의 목마 같다고 하네요.날이가 많이 흐립니다. 구름이 가득하네요파란 하늘이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물때를 맞추어서 낚시하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어떤 어종이 낚이는지는 모르겠으나여유있게 낚시대 드리우고 싶은 마.. 올레 9코스 - 가족과 함께 걷다 11월 10일은 저희 부부 결혼기념일입니다. 해마다 이날을 기념해서 이즈음 가족여행을 다녔는데올해도 어김없이 제주도 여행을 계획했습니다. 아들은 학교를 뺄 수 없다하여 남겨두고 아내와 두딸을 데리고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아들은 고1이 된 뒤 혼자 있는 걸 좋아합니다. 같이 못가는 걸 섭섭해하긴 커녕 오히려 혼자 있게 된 걸 좋아하더군요) 작년에도 하루는 올레길을 걷고 하루는 걸었는데 올해도 동일하게 하기로 했습니다. 첫째날은 올레9코스를 걷고 둘째날은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관광지를 들리기로 했습니다. 공항에 도착한 뒤 렌트카를 인수합니다. 그런데 렌트카를 인수하는 과정에서부터 일이 꼬이기 시작했습니다. 제주도에서는 꽤 유명한 스타렌트카에 예약을 했는데8시 조금 못되어 6번째로 접수를 했음에도 불구.. 남이섬 만추 오늘 남이섬 다녀왔습니다. 가을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이네요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았습니다. 며칠전 내린 비로 은행잎은 많이 떨어졌지만단풍은 아직 그 색이 좋습니다. 서울 둘레길 2코스 - 가을에 걷기 좋은 용마 아차산코스 북한산 단풍이 절정이라는 소식이 있어서 북한산에 오를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트래킹화대신에 등산화 신고, 등산에 준하여 배낭을 챙기고 길을 나왔는데다음주에는 둘레길을 못걸을 것 같고단풍은 설악산에서 실컷 봤기에오늘 아니면 옷 걸을 것 같은 서울 둘레길 2코스를 걷기로 하고 급하게 행선지를 바꾸었습니다. 서울 둘레길 2코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서울 둘레길 1코스 종점이며 2코스 시작점이 화랑대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스템프를 찍고 기념사진을 찍습니다. 서울둘레길 2코스는 처음 천변을 걷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천변에는 코스모스와 억새가 많이 피어 있습니다. 역시 가을은 코스모스와 억새죠^^ 천변에서 올라와 이제 서울의료원 쪽으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신내역입니다 이곳은 경춘선 역으로 가평 춘천가는 기차를 탈수가..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59 다음